맛집

이마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앙버터크라상 왜?

여행은 휠링이다 2020. 12.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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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에 가면 비싸면서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던 앙버터.... 요즘엔 카페에 거의 테이크아웃이다 보니 잘 안가게 되네요. 그런데...카페 못지 않은 앙터버가 있어 오늘 소개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 갑을 자랑하는 이마트 앙버터크라상인데요.. 식빵이 아닌 크라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군요.

 

 

마트에서 사 온 앙버터는 사실 그냥 먹으면 빵과 버터를 한 입에 넣어 먹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차갑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하고요... 전 앙버터크라상을 이렇게 하나씩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30초만 돌리면 정말 맛있는 앙버터를 집에서 맛 보게 되니까요.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도 정말 푸짐해 보이는 앙버터크라상입니다.

 

 

버터가 너무 커서 전 반으로 접어서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앙버터크라상이기에 남은 것은 실온에 두고 먹어요.. 뭐...사실 출출할때 하나씩 먹으니 이것도 이틀이면 다 먹게 되더라고요.

 

 

크라상을 들어 보니 정말 버터 장난이 아니게 두껍고 큽니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도 이 정도 크기는 아니잖아요. 뭐...내용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사실 맛은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30초 돌린 앙버터크라상입니다. 고소한 버터향이 전자렌지 안에 가득합니다. 물론 맛은 말할것도 없고요.

 

 

촉촉한 크라상과 따뜻한 버터와 팥이 너무도 조화롭습니다. 한 입 배어 먹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하나 데우고 있으니 하나 더 먹겠다는 생각이 쏴~~~~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은 딱 이틀입니다. 보관방법은 실온보관이고요... 가격은 7,98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ㄷㄷㄷㄷㄷㄷㄷㄷ 입 안 가득 달콤함이 가득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사 먹을 확률 100%.... 가격대비 가성비 갑 그자체였습니다. 이마트 갈때마다 하나씩 사와야겠어요.

 

 

연말........ 코로나19로 집콕하는 날이 많은데 맛있는 것으로 심신을 달래야겠습니다. 이마트 앙버터크라상 아직 맛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라고 권합니다. 진짜 리얼 대박입니다. ^^ 이 글은 내돈내산 리뷰이니 믿고 드셔도 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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