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우리주변의 야외 커피자판기 위생실태는..

여행은 휠링이다 2010. 4. 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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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나면 이젠 자연스럽게 커피자판기에 손이 갑니다.
그만큼 우리생활에 자연스럽게 다가온 커피가 되었지요.
그런데 보통 식당 안에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깔끔한 편인데..
식당 밖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나,
 먼지가 많이 나는 곳에
하루종일 있다 보니
자판기 곳곳에 뿌옇게 된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나마 커피 나오는 입구에 조그만 여닫는 문이 없다면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각종 먼지가 그대로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니까요..
이런 상황이면 얼마나 불결할까요..
생각만 해도...
헐!
ㅡ.ㅡ


그런데 얼마전에 한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곳으로 커피를 자동으로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커피자판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깔끔하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때론 안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대충 청소를 하거나 아예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게 현실인데..
나름대로 안이 보이는 커피자판기는 안심이 되더군요.

솔직히 커피나 코코아를 길거리에서 간혹 먹기는 하지만
조금 불안한 건 저뿐만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있는 자판기가 있으니,
확인하고 커피를 선택할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전 코코아를 한잔 마시기로 하고 자판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음~코코아 만드는 과정을 카메라엔 담을 수 없었지만,
나름대로 안은 깨끗했습니다.
 
..

요즘엔 먹거리에 정말 민감한 세상입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먹을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세상이지요.
그렇기에 요즘엔 먹는 것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먹어야 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즐겨 먹는 커피도 위의 자판기처럼
 안을 들여다 보면서 깨끗하게 만들어 지는지,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를
보고 선택해서 마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길거리 커피자판기 대부분이
사람들이 맘 편하게 이용할 정도로 투명성으로 관리되는건 아닙니다.


실제 대부분의 야외에 비치된 커피자판기의 실태는 어떤가요!
직접 두 눈으로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제가 이번 기회를 빌어 하고 싶은 말은..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야외에 비치된 커피자판기
관리를 잘 하시어 많은 사람들이
마음편이 믿고 마실 수 있게 했음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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