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니 이젠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열대야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로 무더운 여름인데요. 그래도 잘 먹어야 건강하게 올해 폭염을 이겨낼 수 있겠죠. 입맛이 없다면 오늘 이곳 한 번 보시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가게이름 - 별오름
별오름 점심특선 냉면정식
원래는 이곳은 정육식당입니다. 신선한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요즘같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점심특선으로 대박행진을 하는 곳이 있어 소개도 하고 맛있는 냉면정식도 착한가격이라 소개해 봅니다.
점심특선으로 사랑받는 이곳은 냉면과 돼지갈비가 같이 나오는데 단돈 7,000원이라는 사실...정말 착하죠. 거기다 한우사골국밥 또한 저렴합니다. 6,000원이예요. 한우사골국밥은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데도 그렇게 착해요.
우린 냉면정식과 한우사골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여름엔 더워서 입맛이 없기 마련인데 시원한 냉면에 고기랑 같이 먹으면 입맛이 살아 날겁니다.
있을건 다 있는 냉면고명...그리고 냉면과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돼지갈비
사실 고기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중 선택 가능하니 그 점도 참고하시고요.
입맛이 무더위 때문에 싹 달아 났는데 냉면과 고기를 같이 먹으니 입맛이 살아 나는 것 같아 원기회복 되는 것 같아요.
각종 반찬은 무한리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저녁에는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손님들이 가득하다면 낮에는 점심특선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거의 80%라고 하니 착한가격에 한 번 들러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맛은 개인적으로 괜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