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빵 터지는 도로 위 표지판..

경주 대릉원 벚꽃길에 있는 표지판 내용 고쳐주세요

 

경주의 봄은 낭만과 추억이 가득합니다. 벚꽃이 올해는 빨리 핀 관계로 경주 벚꽃축제기간 막바지에 이르렀을땐 이미 거의 다 벚꽃이 진 상태라 아쉽더군요.

올 여름은 얼마나 더워질까? 란 걱정이 먼저 앞서는 올해 봄날씨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떨어진 벚꽃잎이 왠지 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네요

벚꽃길을 거닐며 낭만적인 경주의 봄을 느끼고 있는데 가로수에 설치된 표지판을 보자마자 빵 터졌습니다.

멀리서 보면 '고자로' 라고 표시되어 조금 황당하기도...ㅋㅋ

자세히 보면 '교차로'가 ' 고자로' 로 바뀐 모습인데..누군가가 표지판을 훼손한 것 같기도 해요.

자세히 표지판을 보지 않으면 이 표지판이 잘못된거라 생각하기 싶지 않아 이번 기회에 바로 잡기위해 표지판을 찍어 올립니다. 경주 대릉원 주변에 설치된 표지판이니 참고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