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명절을 겨냥한 궁중너비아니구이와 풍성한 오색전밥바

여행은 휠링이다 2016. 9. 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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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겨냥한 편의점 도시락들이 연휴 내내 인기만점이다. 물론 바빠서 고향에 못 내려 가는 분들이나 공시생들에겐 이번 편의점 도시락 메뉴는 명절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내는데 충분했다. 다양한 도시락에 이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밥바까지 다양하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까지 솔솔하다.



궁중너비아니구이



제주도는 이렇듯 어딜가나 메밀꽃을 볼 수 있다.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껴져서 여행하기 딱 좋은 분위기다.



메밀밭이 그대로 보이는 한 편의점에 잠시 들러 도시락과 밥바를 먹었다.



궁중너비아니구이는 포장지 또한 명절분위기 절로 난다.   400g가격은 4,200원 참고로 도시락을 구입하면 캔커피가 단돈 200원이다.



풍성한 오색전밥바는 155g 1,600원이다.



편의점 도시락은 꼭 뚜껑을 제거한 후에 전자렌지에 돌려야 한다. 매장에서는 2분



전자렌지에 데우니 더 맛있어 보인다. 너비아니구이를 포함 7가지 찬이 들어 있다.



두꺼운 너비아니 4개



잡채



나물, 불고기,동그랑땡



나물류 2가지



풍성한 오색밥바는 잘 양념된 밥에 오색전이 들어 있다.



그냥 손으로 들고 먹기엔 전자렌지에 돌린 직후에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생각보다 도톰한 오색전밥바...이것 하나로도 출출할때 간식 보다 괜찮다.



오색전밥바



밥에 양념이 매콤하니 잘 되어 있어 맛이 좋았다.




궁중너비아니구이 도시락을 구입하면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캔커피 굿!



든든하니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도 혼밥 하는 분들은 명절 분위기 절로나서 괜춘하다.



CU 편의점엔 원두커피도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 간혹 사 먹곤 하는데 기름진 음식 뒤에 원두커피 한 잔 이 또한 괜찮다. 원두커피 가격은 1,200원이다. 요즘 편의점들끼리 서로 도시락이나 다양한 먹거리가 경쟁이 붙다 보니 질적으로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분들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현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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