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라서 더 독특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 누구나 상상만 했던 공간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카페 주인장이 직접 오래된 집을 셀프인테리어 했다고 해 더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
카페로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한 발자국 걸을때마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잘 그린 그림에 놀라울 따름이지요.
하나 하나 신경을 쓴 듯한 인테리어 소품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절로 매료됩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더 놀랍니다. 대문 또한 그림처럼 정말 정교하게 잘 그려진 종이문 같습니다. 그 옆에 있는 신발장은 그냥 그림이 아닌 진짜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입구에서 부터 느꼈는데 카페 안의 디테일한 모습을 보면 정말 더 놀라게 되는 그런 곳..
진짜 나무가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나 하나 그림같은 카페의 분위기 절로 휴대폰 카메라 셔터가 눌러지게 됩니다.
누구나 이 곳에 오면 인증샷 하나는 찍을 듯 합니다. 하나 하나 디테일한 인테리어에 그저 감탄을 하게 되는 그런 곳....
소품 하나에도 어김없이 인테리어의 손길이 뻗친 모습입니다.
진짜 카메라인지 만져 보게 되는 재미난 곳~
그림 속에 피어난 화초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해 직접 카페 사장님이 인테리어 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이곳 카페는 예전에도 맛있는 커피로 소문이 자자했었는데 얼마전 가게를 이전하면서 새롭게 리모델링해 독특한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티스트 못지 않은 커피실력을 볼 수 있고 맛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커피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인 모습 이 또한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림 속에 빠져 드는 듯한 카페 공간에서 그림 같은 커피를 맛 보면 어느새 제주도 여행은 휠링을 안겨 주지요~ 아마 제주도라서 더 이뻐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초밥군커피씨 - 제주시 일도이동 1029-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