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피코크 푸짐한 대구 매운탕 진짜 만들기 쉬울까?

반응형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는 일이 잦다보니 되도록이면 정말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것들을 마트에서 구입해 오는 편입니다. 요즘 핫한 인기를 누리는 코너 중 하나가 바로 이마트 내 피코크 제품들을 한곳에 모아 둔 곳인데요. 맞벌이부부나 혼자 사시는 분들이 은근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더군요.

 

 

마트에서 저렴하게 세일을 하길래 구입해 왔던 푸짐한 대구 매운탕 진짜 간단히 요리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직접 해 보니 역시나 너무도 간단해 좋았습니다. 참고로 4월 초에 구입해 요리해 먹고 사진을 찍은 것이니 유통기한에 연연하지 않고 읽어 주시길요..

 

 

내용물은 대구 44.6%, 대구곤이 8.9%, 감자수제비 4.5% 들어 있고 각종 채소와 양념장이 들어 있습니다.

 

 

통을 열면 별거 없어 보이지만 펼쳐서 보니 정말 알찬 구성이더군요.

 

 

국물용 다시마, 새우 이거 완전 좋았어요. 양념과 함께 국물을 끓여 보니 어찌나 시원한지.... 먹어 본 사람만 알듯해요. 마치 시중의 한 음식점에서 먹던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요..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보 요린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진짜~~

 

 

각종 채소와 명태, 고니는 깨끗이 헹궈서 준비해 주세요.

 

 

잘 손질되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한 번 정도 헹구면 되더라고요.

 

 

만드는 방법도 종이에 적어 놓은 그대로 따라했어요. 양념을 풀고 다시마, 새우 그리고 물을 넣고 명태와 고니 그리고 각종 채소를 넣어서 끓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양이 꽤 많더니 3~ 4인분 분량이네요. 이상하게 양이 많더라....ㅋㅋㅋ 그냥 끓여 주기만 하면 되니 요린이도 문제없습니다.

 

 

팔팔 끓여서 먹어 보니 여느 음식점 못지 않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요즘같이 외식이 뜸한 시기에 완전 이만한 요리는 없을 듯하네요. 만들기도 쉽고 든든하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며칠 남겨 두고 40% 세일하는 품목들이 많던데 여러가지 사와서 먹어 봐야겠네요. [ 내돈 내산 리얼후기! ]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