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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놀면 뭐하니'싹쓰리 린다G가 가서 유명해진 제주도 음식 직접 먹어 보니...

요즘 너무도 재미나게 보고 있는 '놀면 뭐하니 ' 시청률이 대단하다고 하죠..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모든 것을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 예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방송을 여러 번 볼 정도로 정말 재밌더라고요. 오늘은 '놀면 뭐하니' 싹쓰리에 나오는 린다G 이효리가 가서 유명해졌다는 그 음식점을 갔다 왔습니다.

가게이름 - 옛날팥죽

성읍에 위치한 옛날팥죽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많이 갔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갔는데도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 듯 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린다G가 자주 가서 먹었다는 시락국밥과 팥칼국수입니다.

손님들이 많아 약 15분 이상 기다린 듯 하네요.

우리가 주문한 시락국밥과 팥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시락국밥 4,000원, 팥칼국수 6,000원입니다. 찬은 깍두기와 고추반찬이 나옵니다.

그냥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는 시락국밥인데요. 먹으면 된장국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색이 진한 만큼 간이 세지 않아 밥 말아 먹기엔 괜찮았습니다.

이집에서 제일 많이 나간다는 팥칼국수입니다. 팥국물이 진해 뭔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찬은 2가지이지만 식사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시락국밥은 된장을 풀어 놓은 국에 시레기를 많이 넣어 끓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밥 양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단돈 4,000원에 이 정도 시락국밥이면 나름 괜찮죠. 배 고플때 먹으면 국물까지 싹쓸이 할 정도였을지도 몰라요.

팥칼국수는 양이 많아 2명이서 조금 나눠 먹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진한 팥국물이 관건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 왠지 건강식을 먹고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소박하지만 배가 든든한 그런 한끼 식사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