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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생고기가 그대로~ 손님이 직접 끓여 먹는 생고기 김치째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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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김치찌개라 하면 주방에서 한 소쿰 끓여 나오는게 보통인데 얼마전 간 음식점은 손님이 직접 끓여 먹어야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집을 많이 가봤지만 생고기가 그대로 들어가 손님상에서 끓여 먹는건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김치찌개를 주문하니 김치가 들어간 국물에 생고기를 넣어서 나오더군요. 이런 음식점은 처음이라 순간 당황모드...

김치찌개를 주문하니 반찬 3종류와 냄비에 생고기가 들어간 냄비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콩나물, 콩반찬, 파김치

먹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음식점마다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에는 손님이나 가게 종업원이나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해 조금 낫긴 한데 아직도 마스크 착용을 안하고 음식점등에서 기침을 하는 분들이 있어 주변 분들이 많이 예민한 상황...모두 지금 시기에는 마스크 필수로 착용했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음식점은 종업원이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양은 푸짐하긴 한데 언제 끓여 먹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의외로 냄비가 잘 끓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하~

컵이랑 개인접시도 따로 준비해 있으니 김치찌개가 끓으면 덜어 먹으면 됩니다.

오호~~ 고기가 익으니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고기두께도 도톰하고.... 고기 좋아하는 분들 이곳 완전 강추인데요.

밥은 이렇게 큰 그릇에 나오니 김치째개 이곳에 조금씩 덜어 먹어도 됩니다.

보글보글 김치째개가 끓으니 배가 더 고프네요. 밥은 셀프로 더 먹을 수 있으니 갖다 먹으면 됩니다. 밥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이렇게 생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얼마일까? 단돈 6,300원입니다. 돼지고기도 싱싱하고 잡내도 하나 안나서 먹기 좋았습니다. 물론 직접 끓여 먹으니 마치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하하~

가게이름 - 육삼 김치찌개 (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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