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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혼자 살아도 참 편리해진 마트쇼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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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재래시장 보다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는 일이 잦아졌다. 맞벌이부부다 보니 거의 일터에서 밥을 해결하는 편이다. 간혹 주전부리가 생각날때면 마트에 들러 이것거것 간식거리며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기거리를 사 온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마트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쇼핑을 즐겼다.



마트쇼핑은 거의 가는 코스만 가는 편인데...오늘은 이곳저곳 샅샅이 구경을 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 요즘엔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서일까... 1인용으로 딱 먹기 좋게 나 온 음식들이 눈에 띄었다.



각종 생선구이에 생선조림....딱 한끼.... 그것도 조리가 다 되어 나 온 상태다. 그냥 전자렌지에 간단히 돌려 먹으면 반찬해결~



생선종류도 다양했다. 고등어, 꽁치, 삼치..........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딱 요리하기 좋게 손질이 다 되어 나 온 재료들



1팩 기준이 1 ~ 2인 분이다.



컥....나 혼자 수박....후식으로 딱인 수박......혼자 사는 사람들은 수박이 먹고 싶으면 반으로 잘라 놓은 것이나 한 통을 구입해 두고두고 먹는데...이거 딱 좋다.



각종 과일도 종류별로 한 컵...요건 다이어트할때 먹는 것 같다. 뭐.....후식으로도 딱 먹기 좋게 나 온 듯...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눈에 띄었다..



먹기 좋게 다 장만되어 나 온 메론....





사과는 작은 것으로 선택하면 먹을 만큼만 먹게 되니 좋아!




미니 파인애플....이건 완전 재밌다.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어 간단히 먹기에 좋을 듯....근데 양이 너무 작음...ㅋㅋㅋㅋ



하여간 혼자 살아도 참 편리해진 세상이란게 마트를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맞벌이부부에게도 손질이 다 되어 나오는 재료들은 신세계이긴 하다. 이마트에서 본 1인을 위한 음식....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다. 싸다고 대량으로 구입해 버리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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