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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여객선을 탄다면? 이건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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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조금씩 여행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처음 코로나19가 생겨 모두가 조심하던 그 마음은 잊지 말고 개인방역 철저히 지키면서 여행하자구요.

오늘은 차를 가지고 섬에 여행가는 분들이나 여객선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팁 포스팅 해 봅니다.

여객선도 요즘에는 대부분 예약제입니다. 간혹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시기도 하지만 예약을 하면 조금은 편하지요.

하지만 예약을 해 놓고도 원하는 날짜, 시간에 여객선을 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기상악화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날씨가 좋은데 왜 배가 출항하지 않을까? 이유는 바다에서 부는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높거가 할때 아쉽게도 출항이 되지 않습니다.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결항될때는 그나마 가까운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다른 곳 즉, 공항과 항구가 많이 떨어져 있을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물론 공항이 없는 지역이라면 더 황당하지요.

대부분 여객선은 풍랑주의보나 경보가 내리면 미리 문자로 알려주긴 하지만 갑자기 날씨가 급격히 변해 당일에 배를 타기 전 결항을 알기도 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여행객들은 더 난감하지요.

저도 그런 이유로 이틀 후에 배를 타야했습니다. 낮에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꼭 체크해야 할 것은 바다에서 내려지는 바람인것 같아요.

많이 기다리고 힘들지만 꼭 바다의 날씨체크는 미리 하시고 여객선 예약을 하시면 그나마 실패하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당일 갑자기 내려지는 바다의 날씨 주의보도 꼭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더 확실한건 여객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일 날씨가 체크되고 결항이되면 하루 전 미리 체크가 되니 그것도 알아 두심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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