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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쇠소깍의 여유로움 속으로.....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 - 쇠소깍쇠소깍은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이다. 여름철에는 줄을 서서 캬약체험을 할 정도로 해양레저에 인기 절정이다. 물론 겨울철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쇠소깍에서 캬약과 물놀이를 즐긴다. 명절연휴를 맞아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쇠소깍을 찾아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요즘엔 중국관광객들도 많이 늘어 중국통역이 있어야 할 정도라니 가히 제주도의 매력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모습들이다. 쇠소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더욱더 알려진 쇠소깍은 오늘처럼 날씨가 맑은 날엔 옥빛을 낼 정도로 물색깔이 곱다. 신선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을 것 같은 유유자적한 모습의 쇠소깍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제주도 해안가에 천연돌염전이 있었다. 제주도 구엄마을 포구에 있는 천연돌염전을 아시나요? 제주도에도 염전이 있다고 하면 대부분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제주시 서쪽 16km 지점에 구엄마을이 있다. 그곳 해안도로 주변의 절경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구엄포구 부근에 선조들이 염전으로 사용하던 1,500여평의 평평한 천연돌염전은 조상들의 지혜를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곳이다. 예부터 해안가에 깔려 있는 암반 위에 바닷물을 이용해 천일염을 제조하여 생활에 도움을 얻었으며 여기서 생산된 돌소금은 넓적하고 굵을 뿐만 아니라 맛과 색갈이 뛰어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구경하다 보면 자칫 그냥 지나치게 되는 곳이라 오늘 소개해 본다. 지금은 옛날 염전자리를 그대로 표시해 둔 모습이지만 이런 곳에 염전이 있었다는 사실에 그저 놀..
예술작품으로 완성된 '이것' 의 정체는? 제주도라서 가능했던 재활용 작품들... " 참 대단하다 " 란 말이 먼저 나왔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란 생각도 처음엔 했지만 그것까지고는 답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들었다. '제주도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바다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제주도에 여행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이렇게 쓰레기가 엉망진창으로 널브러져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기때문이다. 아마도 유명한 관광지만 다녀서 그럴 수도.... 그곳은 나름대로 시에서도 관리대상으로 잘 관리되어 우리 눈에는 아름다운 자연만 보였을것이다. 불과 얼마전까진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들의 몰상식한 행동 속에서 ..
제주도 야채호떡엔 '이것'이 들어가 있다! 동문시장 호떡엔 특별한 것이 들어 있다! 제주도 동문시장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전에 들리는 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각종 제주도 명물과 선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저렴한 간식거리가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제주도 여행객들 대부분이 유명한 관광지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사실 가격이 좀 비싼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이곳 동문시장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해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문시장 내 호떡집에서 사 먹은 호떡 보통 평일이면 문을 닫을 시간인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무척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 관광객들이라 그런지 여러지역 사투리가 동문시장 내에 울려 퍼진다. 오히려 제주도 방언이 듣기 어려운 곳이 바로 동문시장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경상도, 전라도, 서울등에서 온 관광객들..
이런 돌하르방은 처음보네! 보자마자 빵 터지는 돌하르방의 모습 제주도에 돌하르방이 많은 것 다 아시죠? 여행 중 만나게 되는 돌하르방을 보면 '여기가 제주도구나!' 하고 딱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평범한 돌하르방은 많이 보셨으니 오늘 소개할 재미난 돌하르방 구경하고 가실께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탓에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라는 말씀 먼저 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며칠전에 제주도에 제법 큰 식자재마트가 있다고 해서 신제주에 있는 제스코마트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눈에 똭~~~ 띄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돌하르방이었습니다. 일렬로 서 있는 돌하르방...그런데 평소 자주 보던 돌하르방과 사뭇 다릅니다. 바윗돌 하나에 돌하르방을 여러 개 만들었던 것이..
[제주도 디저트 맛집] 르꼬앙 제주도 디저트카페 르꼬앙 크레페가 맛있는 집을 발견했다. 제주도 대학로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르꼬앙 그곳에선 프랑스 사람이 직접 만들어 주는 크레페가 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프랑스인... 그래서일까.. 조금 더 친숙하게 음식을 맛보며 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6월에 처음 갔던 르꼬앙...지금은 지인들이 제주도에 오면 꼭 같이 가는 디저트 음식점 단골이 되었다. 르꼬앙 친구랑 같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예전에 갔을때는 못 봤었는데 얼마전부터 같이 했다고 한다. 누구나 관심을 받는 가게임에는 틀림이 없다. 외국인이 직접 만들어 주는 모습이 마치 외국의 한 골목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분위기가 남다르다. 르꼬앙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각각 다르다. 자세히 보니 토요일과 일요일은 12시부터 한다..
이런 민박은 처음이야! 하수구통으로 민박집을? 제주도의 특별했던 민박집 간혹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제주도라서 가능한 것이다! ' 라고.... 아마 다른 지역이 이런 모습의 민박집이라고 하면 누가 선뜻 관심을 보이고 갈까...하는 생각도 솔직히 드는 필자이다. 필자도 느끼는 것이지만 제주도라서 가능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제주도에서 독특하게 다가 왔던 민박집의 모습이었다.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낭만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제주도로 왔다면 이런 곳에서의 하룻밤 나름 낭만적이게 느껴지지 않을까....단, 낭만을 누리기에 앞서 조금은 불편한 것들은 알아서 감수해야 한다. 언제가 제주도 한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다 발견한 민박집이 있다. 알록달록한 하수구통의 모습이 나름 눈에 띄었고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그곳에서 두 다리 ..
제주도 무인카페에 직접 가 보니..... 무인카페 오월의 꽃 얼마전 서귀포에 갔다가 오는 길에 무인카페에 들렀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는 것 같아 놀랐다. 한적한 곳에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비도 보슬보슬 조금 을씨년스런 날씨임에도 무인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조금 여유로운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머물러도 눈치를 받는 일은 없다. 무인카페 내부는 제법 넓어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롭게 쉴 수 있어 좋다. 여행객들이라면 이곳에서 지도를 펼쳐 보거나 노트북도 하기 편해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 좋다. 조금 어두침침해 왠지 뭔가 나올 것도 같지만 나름 잘 관리된 모습이다. 무인카페 내부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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