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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이렇게 착해도 되는거야? " 즉석 수제 착한 도너스 이른 아침부터 여행길에 올랐더니 배가 많이 고팠다. 그런데 대부분 음식점들이 11시가 되어야 오픈을 해 우린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고소한 내음이 가득했다. 버스 정류소 바로 옆에 위치한 도너스가게가 눈에 띄었다. 혹시나 이른 시간인데 장사를 하는가? 하는 마음에 가게 내부에 살짝 들여다 보니 도너스를 먹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도 들어가게 되었다. 가게 안은 갓 구워내고 있는 각종 도너스들이 하나 둘 진열되고 있었다. 우린 간단하게 커피 한 잔과 도너스 몇 개를 먹고 가기로 했다. 갓 튀겨 나온 도너스가 맛깔스러웠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따뜻한 커피 한 모금도 어찌나 맛있던지.... 갓 구워낸 도너스가 촉촉하니 맛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골 장터에서 맛보던 그런..
허영만 백반기행에 나 온 단돈 8,000원의 놀라운 백반 정식 ' 전라도 백반 정식 수준에 놀라다 ' 전라도 완도에서 제주도를 가기 위해 선착장에서 기다렸더니 출발 30분 전에 풍랑경보로 인해 완도에서 하루 더 묵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광주에서 바쁘게 아침부터 서둘렀는데 착잡했다. 다음날을 다시 기약하고 허기진 마음에 완도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어중간한 시간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 갔더니 선뜻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사장님의 친절에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졌다. 백반을 주문하니 한상 가득 차려 나온 반찬이 눈길을 끌었다. 단돈 8,000 원에 정말 놀라운 백반의 한상이었다. 처음엔 사실 해초 전복비빔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곳에서 허영만 선생님이 드셨던 메뉴가 백반 정식이란다. 그럼 안 먹을 수 없지 ..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4~5개 되는 것 같다. 아마도 점심..
인생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밀키트 직접 먹어 보니... 다양한 닭갈비 밀키트가 많이 나왔지만 이번에 사 먹은 인생맛집 통나무집 닭갈비는정말 음식점에서 먹는듯한 착각에 빠진 그런 밀키트였습니다. 인생맛집이란 타이틀이 걸맞게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통나무집 닭갈비 ..이번에 밀키트로 가정에서 맛 보시길요. 닭갈비 밀키트는 2인분 기준이고요. 팬조리 11분소요 되는 쉬운 난이도 밀키트입니다. 통나무집 닭갈비 레시피는 평소 하던대로 닭갈비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내용물 구성은 양념된 닭갈비, 떡, 채소, 소스 이렇게 들어 있어요. 먼저 각종 채소를 깨끗이 헹궈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간마늘과 파, 기름을 넣고 볶아 주세요. 볶은 후에 두터운 채소를 먼저 칼고 닭고기, 떡 순으로 올려 준뒤 볶아 주면 됩니다. 전 평소 채소를 잘 먹어..
볶음밥 속에 치즈가 듬뿍 매콤 닭갈비 주먹밥 밀키트 매콤한 닭갈비가 이제 주먹밥으로 나왔다. 정말 어디까지 새로운 밀키트가 나올까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1+1 하길래 풀무원에서 나온 동글주먹밥을 사왔다. 볶음밥 속에 치즈까지 들어 있다니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5인분이고 5개 개별포장 되어 있다. 포장지를 뜯으니 마치 초코파이 포장한듯 5개가 우르르 나왔다. 전자렌지로 2분이면 바로 먹을수 있어 바쁜 아침에 딱이다. 전자렌지에 2개를 돌릴때는 3분 30초 정도면 된다. 주먹밥이라 그런지 야무진 모양이다. 참고로 전자렌지 뿐만 아니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먹어도 된다. 단, 예열하고 기다리기 귀찮아 난 전자렌지를 택했다. 3분 30초만에 뜨끈한 주먹밥이 완성되었다. 닭갈비가 들어간 주먹밥이라 든든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거기다 ..
오뚜기 피자가 바꼈다. "진작 이렇게 나오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이제 백신의 영향으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마스크 착용 잘하고 조심한다면 내년에는 마스크 벗고 마음 편히 일상으로 돌아 가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오늘은 평소 자주 먹는 간식 즉, 피자 리뷰 올려 봅니다. 평소 자주 먹는 피자인데요.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 보통 시중에 파는 냉동피자가 그렇듯이 한꺼번에 다 굽지 않는다면 이렇게 저처럼 칼로 먹을만큼 썰거나 가위로 자릅니다. 물론 너무 땡땡 얼어 버린 경우엔 칼로 썰다가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ㄷㄷㄷㄷㄷ 누구나 경험하는 피자 먹을만큼 썰어 놓은 후 모습입니다. 하여간 모양은 이렇..
" 이거 밀키트 맞아? " 날 당황하게 한 비프 퀘사디아 위드 코로나 발표로 일상으로 돌아간지 이틀..... 아직은 여느때와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1인입니다. 백신을 다 맞았다고 해도 마스크 착용은 늘 일상이 되어야하는 요즘이네요. 그래도 2년 동안 마스크 착용 습관화가 되다 보니 이 또한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간 만큼 모두 건강을 위해 마스크는 꼭 착용하자구요. 며칠전 마트에서 저녁 할인타임시간에 밀키트 제품 몇 종류 할인하더군요. 그래서 주말 술안주겸 비프 퀘사디아를 구입해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레시피를 읽어 보니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 아니더군요. 기존에 너무 쉽게 조리를 해 먹어서 그런지 손이 많이 갔습니다. ^^;;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채소, 치즈, 고기, 또띠아 그리고 소스 이렇게요. 조리..
이게 머선 129! 치즈 폭탄으로 만나는 밀키트 제품 '통치즈까스' " 내가 이러니 살이 안 찔수가 있나? " " 정말 대박인데.... " 요리를 하자마자 치즈 폭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밀키트 제품도 이렇게 잘 나오니 밖에서 외식할 일이 거의 없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치즈 폭탄으로 사랑 받을 밀키트 제품 ' 통치즈까스 ' 리얼후기입니다. [ 내돈내산 ] 통치즈까스 모습 얼마전 마트에서 카드 할인하는 품목 중에 평소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가 있더군요. 카드 할인이 되니 평소 구입할때 보다 2,000원 조금 넘게 할인이 되었습니다. 집에 가져가도 다시 튀길 필요없이 조리를 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더군요.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요즘 시중에 나오는 밀키트 제품은 정말 편하게 요리해서 드실수 있습니다. 롱치즈까스도 에어프라이어 160도 온도에 18~19분 정도 돌리면 갓 튀겨 낸..
제품 포장지와 거의 흡사한 정통 꿔바로우 밀키트 후기 코로나19 이후로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들이 마트에서 많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밀키트 제품 앞면 포장지와 다른 경우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먹었던 밀키트 제품은 조금 달랐습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피코크 제품 중 정통 꿔바로우 밀키트 후기입니다. 얼마전 마트에 가니 저렴하게 판매하는 꿔바로우 밀키트 제품이 있더군요. 제휴카드면 몇 천원 할인이 되니 당장 구입해 왔습니다. 이름만큼 두 번 튀겨 바삭한 정통 꿔바로우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직접 해 먹어 본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껏 먹었던 밀키트 제품과 조금은 다른 그런 제품이었지요.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너무도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이 또한 집에서 요리하기 딱인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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