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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카페

어린이들도 마실 수 있는 메뉴가 있는 블루삭 커피숍 부산 커피숍 - 블루삭 요즘에는 어딜가나 아이디어 싸움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커피숍들이 곳곳에 생겨나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아이디어도 좋아야 살아 남는 시대이긴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입지조건도 무시 못하는게 현실인 것도 같습니다. 얼마전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 갔습니다. 좌석도 얼마 없어서 그런지 늘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그런 곳 중 한 곳인데요. 조금은 불친절 했지만 그래도 잠시 버스를 기다리며 창 밖을 보면서 차 한 잔 하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좌석이 몇 개 되지 않아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고 가는 그런 곳인데요. 우리가 간 날은 좌석이 몇 개 남아 있어 자리에 앉아서 마실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 블루삭라떼 가게는 작지만 아기..
[해운대커피숍,해운대카페] 아슬란 - 도심 속에서 휠링할 수 있는 커피숍 해운대 커피숍 아슬란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다. 이런 날씨엔 근사한 곳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었다 오는 것도 나름 휠링인 것 같다. 늘 그렇듯이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곳 여유로운 곳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도심 속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선가 시골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이 그리워진다. 아마도 삭막한 도심에서 너무 빡빡하게 살아 가는 우리네 현실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매 순간 하게된다. 해운대에 근사한 커피숍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사실 근사하다는 것이 규모만 클 뿐 그닥 도심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간 커피숍은 도심 속에서도 휠링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괜찮았던 경험이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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