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1 서울 도심 속 과거로의 여행 익선동 한옥마을 속으로 서울 여행 - 익선동 마천루 같은 느낌의 서울 도심은 늘 바쁘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조금은 숙연해지기도 한다. 늘 그렇듯 우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먹고사는 일이 먼저란 생각에 그저 그려려니 다른 사람들처럼 나 자신도 그렇게 된다. 하지만 때론 뒤도 돌아보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샌가 늙어버린 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사뭇 안타깝다. 오늘은 그런 나 자신을 위해 조금은 여유로움을 주기로 했다. 날씨가 춥다고 느껴질 즈음엔 벌써 겨울이고 봄이 언제 올까 기다리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자란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익선동에 갔던 날은 생각보다 춥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겨울만의 또.. 2023.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