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1 간판이 없어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재미난 철물점. 차를 타고 가다가 정말 특이한 철물점을 보았습니다. 보통 철물점이라면 간판으로 보고 들어 서겠지만.. 이 철물점은 간판이 없어도 한 눈에 철물점이라고 알 수있는 가게였습니다. 농촌도 아닌 도심에서 다양한 농기구와 청소도구가 벽 한켠에 대롱 대롱 전시되어 있어서 처음엔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간판에는 철물점이라고 쓰여 있지만 없는게 없는 만물상 그 자체였습니다. 시장바구니, 호수, 고무대야, 물통, 사다리 ....없는게 없는 정말 재미나게 안내하는 가게더군요. 철물점이란 간판이 없어도 저렇게 길거리를 지나가다 벽에 걸린것을 보고도 어떤 가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가게겠죠. 눈에 확 띄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기하고 재밌어 한번 관심을 가질 것 같네.. 2010.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