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7 눈 오는 날 운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제주도는 중산간과 해안도로와 기온차가 심할 뿐 더러 날씨 차도 심하다. 해안도로에는 눈이 그닥 많이 안 오더라도 중산간으로 올라가면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목에선 눈이 온다는 날씨예보가 있을 경우엔 스노우체인을 가지고 다녀야 마음이 편하다. 얼마전 제주도에는 눈이 많이 왔다. 오랜만에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 참 황당한 자동차를 심심찮게 목격했다. 아마도 폭설이 왔던 지난 달... 자동차를 운행하다 벌어진 일인데 아직 차를 치우지 못한 상황인 듯 했다. 눈이 녹으면서 현저하게 자동차의 모습이 드러났다. 누가 봐도 ....참 황당한 상황..... 운전자는 안전했겠지.... 서귀포시로 넘어 가기 전 들렸던 성판악..... 폭설이 내렸던 며칠 뒤 이곳에선 등산객들이 제주.. 2016. 2. 16.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 "이것이 바로 진정한 깻잎주차!" 이것이 바로 깻잎주차! 운전은 하면 할 수록 늘긴하지만 주차를 할때 장소가 별로 좋지 않으면 누구나 애를 먹기 마련입니다. 요즘같이 한 집에 한 대 꼴인 자동차시대엔 더욱더 주차공간이 부족한 탓에 주차를 할때 정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다 정말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아니 일반인들도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을 만났다는거 아닙니까.. 지나가다 차를 세워 한번 더 보게 만든 정말 대단한 주차의 달인 그자체였습니다. 대충 사진 한 장만 봐도 놀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진 한 장만으로 주차의 달인이라고 하기 조금 부족한데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주택가 주변 공터에 주차된 자동차 두 대입니다. 다른 주차공간과 달리 조금 특이한 점 없는가요.... 2014. 11. 19. 주차장 직원마져 빵 터지게 만든 자동차 위의 벽돌...그 용도는? " 그게 도대체 뭔교? 참말로... 머리 좋네여...하하하.." 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마져 웃게 만든 이야기 오늘 한번 들어 보실렵니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요즘 날씨때문인지 아님 나이때문인지 아침부터 영 몸이 안 좋아 잠시 시간을 내어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기분이 다운 될때는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 휠링이 되어서 말이죠. 하여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남편도 절 소소하니 챙기고 있습니다..음헤헤... 그런데 비도 이리 오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집 부인들도 기분 전환하러 가는지 커피숍이 만원사례입니다. 음...... 이거 심각한데요...... 하여간 남편와 오붓하게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신적인 휠링을 했습니다. 나름 휠링을 하고 주차장에 처음 들.. 2014. 10. 22. '엽기적인 주차'는 바로 이런 것! 주말 경주에 벚꽃구경을 갔다가 정말 대단한 주차의 달인을 보았습니다. 사실... 주차의 달인 보다는 ㅎㅎ.. 엽기적인 주차라고해야 정답인지도 모르겠네요. 경주의 한 주차장에서 봤던 모습입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솔직히 주차라고는 생각도 안했답니다. 왜냐하면 주차장엔 널널하다 못해 한적하기까지 했거든요. 얼마나 한적해 보였냐면.. 주차한 차는 얼마 없었다는.. 관광버스를 타고 놀러 오신 어르신들이 여유롭게 주차장에서 어느 누구의 관섭과 눈치도 없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왜 저런 곳에 주차를 해 놓았을까! 멀리서 보기에도 좀 의아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곤 완죤.. 기겁하는 줄 알았다는.. 지나가면서 보니 주차한 자동차의 윗면이 노란색 트레일러 같은것에 꽉 낀 모습 그자체였다는.. 차.. 2010. 4. 19. "사고가 났어도 할 건 해야지! " - 대단한 연인들. 주말오후 남편과 함께 가까운 경주에 벚꽃구경하러 갔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햇살도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 나들이를 오셨더군요. 경남쪽은 대부분 벚꽃이 지는 상황인데 경주는 이제서야 활짝 만개를 해 정말 이뻤습니다. " 자기야..오늘 경주 잘 왔다 그지.." " 그러네.. 경주는 이번 주말이 절정인 것 같은데.. 사진 많이 찍어 ..이쁘네.." 간만에 경주의 아름다운 벚꽃을 보니 정말 좋더군요. 가로수에 활짝 핀 벚꽃을 차 안에서 열심이 카메라로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데..불국사 가는 길에 대형 사고가 났지 뭐예요. 한 자동차가 내리막에서 주차를 하다 그만 또랑에 빠져 버린 것... " 으이구.. 길도 좁은데..무슨 주차를 한다고.." 남편은 옆에서 어이없다는 듯 이야길 했습니.. 2010. 4. 18. 누구나 공감할 눈살 지푸리게 하는 주차차량은.. " 이게 뭐야!.." 한번씩 공원이나 사찰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주차장을 보면 정말 황당할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주차한게 이게 뭐야 정말?" 아무리 초보라서 주차하기 힘들다해도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주차한 차를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더군요. " 주차를 못하면 차를 가지고 나오지 말던가..참..나..." 차도 작은데..주차공간을 너무도 벗어나 주차를 감행.. 그로인해..지나가는 길이 좁아 불편하기까지.. 어떻게 저렇게 주차를 하고 자리를 뜨셨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차를 하신 분은 빼곡히 주차된 차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 어떻게 주차를 하실런지.. 음....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이 되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 2010. 3. 1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