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8 눈 오는 날 운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제주도는 중산간과 해안도로와 기온차가 심할 뿐 더러 날씨 차도 심하다. 해안도로에는 눈이 그닥 많이 안 오더라도 중산간으로 올라가면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목에선 눈이 온다는 날씨예보가 있을 경우엔 스노우체인을 가지고 다녀야 마음이 편하다. 얼마전 제주도에는 눈이 많이 왔다. 오랜만에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길 참 황당한 자동차를 심심찮게 목격했다. 아마도 폭설이 왔던 지난 달... 자동차를 운행하다 벌어진 일인데 아직 차를 치우지 못한 상황인 듯 했다. 눈이 녹으면서 현저하게 자동차의 모습이 드러났다. 누가 봐도 ....참 황당한 상황..... 운전자는 안전했겠지.... 서귀포시로 넘어 가기 전 들렸던 성판악..... 폭설이 내렸던 며칠 뒤 이곳에선 등산객들이 제주.. 2016. 2. 16.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 제주도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 주차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봐도 멋져 보인다. 얼마전 동문시장에 갔다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나 주차를 희한하게 잘 했는지.. 그저 웃음이 나는 그런 장면이었다. 보통 이 정도로 주차를 하려면 낮에나 가능할 일인데..밤에 이렇게 주차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주차달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마치 자동차회사에서 선박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달인의 모습처럼 말이다.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이 한 주차의 모습 동문시장은 8시가 넘었는데도 기념품을 사거나 맛집을 찾아 다디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늦은 시각인데도 공영주차장은 늘 만원이다. 밤도 솔직히 예외가 아닐 정도이다. 그런데 참 눈에 띄게 주차를 한 차량 두 대가 목격되었다. 마치 접촉사고가 난.. 2015. 10. 25.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 "이것이 바로 진정한 깻잎주차!" 이것이 바로 깻잎주차! 운전은 하면 할 수록 늘긴하지만 주차를 할때 장소가 별로 좋지 않으면 누구나 애를 먹기 마련입니다. 요즘같이 한 집에 한 대 꼴인 자동차시대엔 더욱더 주차공간이 부족한 탓에 주차를 할때 정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얼마전 한 동네를 지나다 정말 김여사는 꿈도 못 꿀 아니 일반인들도 꿈도 못 꿀 주차의 달인을 만났다는거 아닙니까.. 지나가다 차를 세워 한번 더 보게 만든 정말 대단한 주차의 달인 그자체였습니다. 대충 사진 한 장만 봐도 놀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진 한 장만으로 주차의 달인이라고 하기 조금 부족한데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몇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주택가 주변 공터에 주차된 자동차 두 대입니다. 다른 주차공간과 달리 조금 특이한 점 없는가요.... 2014. 11. 19. '엽기적인 주차'는 바로 이런 것! 주말 경주에 벚꽃구경을 갔다가 정말 대단한 주차의 달인을 보았습니다. 사실... 주차의 달인 보다는 ㅎㅎ.. 엽기적인 주차라고해야 정답인지도 모르겠네요. 경주의 한 주차장에서 봤던 모습입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솔직히 주차라고는 생각도 안했답니다. 왜냐하면 주차장엔 널널하다 못해 한적하기까지 했거든요. 얼마나 한적해 보였냐면.. 주차한 차는 얼마 없었다는.. 관광버스를 타고 놀러 오신 어르신들이 여유롭게 주차장에서 어느 누구의 관섭과 눈치도 없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왜 저런 곳에 주차를 해 놓았을까! 멀리서 보기에도 좀 의아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곤 완죤.. 기겁하는 줄 알았다는.. 지나가면서 보니 주차한 자동차의 윗면이 노란색 트레일러 같은것에 꽉 낀 모습 그자체였다는.. 차.. 2010. 4. 19. "사고가 났어도 할 건 해야지! " - 대단한 연인들. 주말오후 남편과 함께 가까운 경주에 벚꽃구경하러 갔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햇살도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 나들이를 오셨더군요. 경남쪽은 대부분 벚꽃이 지는 상황인데 경주는 이제서야 활짝 만개를 해 정말 이뻤습니다. " 자기야..오늘 경주 잘 왔다 그지.." " 그러네.. 경주는 이번 주말이 절정인 것 같은데.. 사진 많이 찍어 ..이쁘네.." 간만에 경주의 아름다운 벚꽃을 보니 정말 좋더군요. 가로수에 활짝 핀 벚꽃을 차 안에서 열심이 카메라로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데..불국사 가는 길에 대형 사고가 났지 뭐예요. 한 자동차가 내리막에서 주차를 하다 그만 또랑에 빠져 버린 것... " 으이구.. 길도 좁은데..무슨 주차를 한다고.." 남편은 옆에서 어이없다는 듯 이야길 했습니.. 2010. 4. 18. 바퀴 도난된 차를 보니.. 어제 볼일을 보러 갔다가 오는 길에 가로수 안쪽에 주차된 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차 뒷바퀴 자리에 돌맹이가 바퀴대신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바퀴를 빼 가지고 가곤 그 자리에 돌맹이를 둔 것 같았습니다. 폐차장도 아닌 길가에서 저렇게 바퀴가 빠진 차는 처음 보는거라 좀 어아하더군요. 그런데.. 멀리서 볼때는 한쪽 바퀴만 빠진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뒷 바퀴 2개 다 빠져서 돌맹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더군요. '뭐야.. 텔레비젼에서 비싼 외제차 바퀴가 도난 됐다는 소린 들어 봤어도 ..이건 참...'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전 혹시나 번호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 앞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번호판은 있더군요. 누군가가 길가에 버리고 간 것.. 2010. 3.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