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3 위치가 한적해도 사람들이 늘 붐비는 토스트 가게 제주도 맛집 - 이삭토스트 제주대점 제주도는 해안가와 달리 중산간으로 가면 갈수록 계절의 변화를 육지와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다. 해안가에는 바람이 안 부는 날엔 늦가을 날씨를 방불케 하지만 한라산이 가까울수록 한 겨울 날씨라 불과 몇 십분 올라간다고 두 계절을 만끽하게 된다. 아침저녁으로는 겨울 날씨이지만 낮동안은 늦가을 날씨인 제주도는 가로수 길도 늦가을 풍경이다. 1100 도로에 눈 보러 가는 길에 출출해서 제주대 부근에서 토스트를 먹고 가기로 했다. 가로수는 늦가을 풍경 계절은 겨울 참 아이러니한 제주 날씨에 옷 입는 것도 참 애매하다. 그래도 중산간에 눈 보러 가는데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제주대 가기 전 한적한 곳에 이삭토스트 가게가 있다. 주변에 가게들이 없어 그냥 지나.. 2024. 12. 23. 이게 같은 날 풍경 맞아? 지금 제주도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한다 제주도는 지금이 풍경 감상하기에 좋다! 제주도는 타 지역보다 날씨가 포근하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다른 지역보다 더 춥다고 느낄 정도로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어제 새벽에 바람이 창문을 엄청 두드릴 정도로 불고 비도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바람이 불었지만 새벽만큼은 아니었고 해서 휴일 낮 바람도 좀 쐴 겸 드라이브를 갔다. 제주도 드라이브는 겨울철엔 해안가보다는 중산간 즉, 한라산 쪽으로 하는 것이 더 운치 있고 좋은 것 같다. 제주대 부근은 어제 새벽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꽤나 샛노란 은행나뭇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였다. 다른 지역에선 가을 보다는 겨울의 느낌이 도심 곳곳에 많은데 이곳 제주도는 아직도 늦가을 풍경이다. 지금 제주도는 .. 2024. 12. 8. 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제주도 무 밭의 겨울풍경 제주도는 한 겨울도 푸르름이 가득하다 그 이유는? 제주도는 한 겨울이라도 푸릇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 했던 때가 겨울이었었는데 저 또한 이런 제주도의 모습에 신기해 했답니다. 어떻게 한 겨울인데도 이렇게 푸르름을 유지할까? 란 의문이었죠.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려도 꿋꿋이 잘 버티고 자라는 제주도 '무'가 오늘 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소소한 풍경이랍니다. 제주도 무는 한겨울에 더 빛을 발합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시듯이 아무리 추워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잘 자라는 무 때문이지요. 특히 제주도 무(무우)는 자랄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것을 한 눈에 볼수 있다는 것이죠. 왜 이렇게 무가 땅속에서 자라지 않고 불쑥 튀어 나오면서 자랄까..... 이유는 간단하더라고요. 주위 분.. 2024.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