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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모습2

'내가 시킨 요리가 저렇게 배달된건 아니겠지?!..' 요즘엔 맞벌이부부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서로 피곤한 탓에 일주일에 몇 번은 시켜 드시거나 외식하는 경우가 늘어 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다가 갑작스럽게 찾아 오는 손님들이 들이 닥치면 뭐..100%는 시켜 먹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요즘엔 밤낮이 따로 없을 정도로 배달을 해 주니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 와도 걱정이 안되지요. 전화 한통이면 푸짐한 요리하나가 신속하게 배달되니까요. 그런데.. 집에서 편안하게 시켜 먹을때는 잘 못 느꼈는데.. 얼마전 한 배달원을 보고 솔직히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얼마전 볼일을 보고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저녁 퇴근시간이었지요.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데 왠 오토바이 한대가 소리를 크게 내며 차와 차사이로 곡예를 하 듯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뉴.. 2010. 4. 23.
바윗돌위에 지은 아찔한 집! "바위위에 지은 집이 있다?!" "네.. 있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에 갔을때 본 집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지은 집 하나를 보았지요. 그건 바로 바위위에 지은 집.. 멀리서 보기엔 시멘트를 바른 듯 보였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들쑥 날쑥 한 것이 좀....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돌(바위) 맞습니다. 시멘트를 일절 바르지 않은 돌(바위) 그 자체 위에 올려진 집이었다는.. 헉! 나름대로 바윗돌위에 군데군데 시멘트를 발라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지은 놓은 집이긴해도 왠지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하지만 자연 그대로 있는 바윗돌위에 지은 집은 정말 보기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왠지 아찔한 모습이 더 한 모습이었습니다. 201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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