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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은 어디에 있나? 얼마전 부산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이후 더욱더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할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실종사건이라고 하면 대부분 살해되어 참혹한 시신이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곤 하지요. 그래서 더욱더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도를 넘은 폭력 및 유괴, 성추행 등 각종 사건이 내 자녀에게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학교옆에 지나가다 보면 어린 아이들을 보면 무사히 집에 잘 가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물론 제 아이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외국에는 이런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켜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역활 즉 관심과 사랑이..
지하철 여자화장실에 콘돔자판기가 꼭 필요한가요? " 야.. 니가 사라..." " 조금있다.. 사람들 좀 나가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다 두 학생이 작은 목소리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왠지 남이 알면 안되는 것을 사는 것처럼 무척 다급하고 조급한 목소리더군요. '뭐지!' 난 볼일을 보고 세면대쪽으로 갔습니다. 그 순간.. 학생들이 무슨 대화를 하고 있었는지 한눈에 알겠더군요. 학생들이 작은 목소리로 수근거린 내용은 바로. 콘돔자판기앞에서 하는 대화였던 것입니다. 학생들은 몇 명 안되는 사람들이 나갈때까지 어색한 모습으로 콘돔자판기옆에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대화를 하는 학생들이 어린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란 사실에 놀랬고.. 지하철내 화장실에 설치된 콘돔자판기에 더 놀랬답니다. 어린학생들도 많이 드나드는 화장실에 콘돔자판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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