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사찰1 서귀포 법화사에서의 늦여름 풍경 서귀포 사찰 - 법화사제주도 서귀포에 한 번씩 들리는 사찰이 있다. 그곳은 마음을 안정시키기도 좋고 사색하기 좋아 서귀포를 갈때 시간이 되면 들리는 사찰이다. 제주도에서 천년고찰인 법화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23교구 본산 관음사의 말사이다. 이곳은 배롱나무와 구품연지가 유명한데 우리가 갔을때는 배롱나무의 이쁜 꽃은 피지 않았던터라 조금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연꽃을 봐서 그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이곳 법화사는 불교 성지순례길 중 하나인 선정의 길에 속한다. 난 불자는 아니지만 이렇듯 사찰에 오면 마음이 차분하고 해서 좋다. 아마도 종교를 떠나 조용한 분위기의 사찰은 누구에게나 감성적이고 안정적으로 다가 올 듯 하다.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만 보더라도 심신이 안정되는 뭔가를 느끼게 되어 좋다. .. 2025. 9.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