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극장1 1960년대 개관한 서귀포 극장이 지금도 있다! 제주도 서귀포 여행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초겨울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버스 안에는 더울 만큼 히터를 틀었다. 그래서인지 버스 밖의 풍경은 마치 따스한 봄, 가을의 분위기였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해 한다. 물론 그것이 편하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제주도에선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간혹 조금 느리게 여행을 즐기고 쉽다면 버스 이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버스를 이용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기까지 해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권할 정도다.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풍경을 만나게 된다. 특히 동쪽 바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많아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기도 한다. 제.. 2024.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