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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이 가득한 서울 북촌길 서울 곳곳을 여행하는 재미에 솔솔 빠졌다. 몇 군데만 들렀을 뿐인데 이렇게 유익할 줄이야......... 추억도 곱씹을 수 있고 현재의 변화된 모습도 같이 눈에 담을 수 있어 더 없이 좋았던 여행이었다. 오늘은 여행 한 곳 중에서 걷는 것만으로 낭만이 가득했던 서울 북촌길 뚜벅이여행이야기다. 짙어가는 단풍이 더없이 아름다웠던 늦가을 북촌길의 모습이다. 제주도에 사계절 푸른 삼나무의 낭만이 있다면 이곳 서울은 노란 황금색 단풍물결이 늦가을의 낭만이었다. 외국인들이 더 관심을 갖고 찾아 간다는 북촌길.....그 이유를 직접 가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북촌길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낭만을 느꼈다면 북촌마을로 들어가 보면 어릴적 추억을 그대로 곱씹을 수 있다. 북촌 안내지킴이들이 자세히 북촌마을에 대해 설명을 ..
돈까스와 비빔밥 그리고 냉면이 같이 나오는데 단돈 6,500원! - 삼청동 쿠로네코 서울여행의 묘미는 바로 먹는 재미....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아 하루 5끼는 먹어야 할 정도다. 얼마전 서울 삼청동에 갔을때도 그랬다. 이 가격이 맞아? 할 정도로 놀라운 가격에 맛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삼청동 쿠로네코 돈까스 + 비빔냉면 = 6,500원 두 가지를 골라서 먹는 재미에 가격까지 착하다. 뭘 먹어야 할지 일단 메뉴판을 보고 고르는 것도 고심! 일단 이 가게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을 주문해다. 참고로 이곳은 셀프시스템이다. 계산만 주인장이 알아서 해 준다. 손님은 음식을 고르기만 하면 되니 편하다. 중국인들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흔히 만나게 되는 관광객....... 이곳 삼청동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 포착!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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