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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이곳'을 밟으면 큰 일 납니다. 비올때 조심해서 걸어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길이 얼어 있을때나 눈이 왔을때 걸어 다니다가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 하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을때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확실이 알게되었네요.. 자칫 잘못하다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일어나서 오늘 글을 올립니다. ㅜㅜ 긴 청바지를 입었지만 다리를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비오는 날 맨홀을 밟았다가 완전 미끄러져 이렇게 다리를 다쳤거든요. 넘어 질땐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오직 그것에 신경을 쓰느라 별로 안 아팠는데 집에 오는 길에 어찌나 아프던지...... 완전 다리가 어떻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 놈의 맨홀........아니 제가 너무 부주의 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2015. 4. 7.
비 오는 날엔 어떤 모습들이 우리에게 보여질까!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은 집에서 부침개 생각이 제일 간절할겁니다. 특히 비 오는날 부침개 냄새는 온 동네에 다 맡을 수 있을 정도라는.. 아... 갑자기 부침개 해 먹고 싶네요. 맞습니다. 비가 오면 제일 생각나는 건... 아마도 부침개 일 것입니다. 그럼 집안에서는 추억이 있다면.. 집밖으로 나가면 어떤 모습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질까.. 아마도 상상만 하신다면 질퍽한 흙탕물이 튈 것 같은 불안한 마음과 높은 습도로 인한 굽굽한 느낌이 많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상은 그저 삭막한 마음에서 나오는게 아닐까하는 하는데.. 그럼.. 비 오는 날엔 어떤 모습들이 우리곁에 다가 오는지 한번 볼까요. 자.. 이제 빗 속으로 달려 봅니다. 비오는 날이면 한적한 곳에 위치해 더 운치있어 보이는 찻집.. 이런 곳.. 201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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