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1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는다는 세연교 둘레길 제주도 세연교 건너편 둘레길을 걷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갔다. 이번 주부터 계속 춥다고 하는데 이제 본격적인 초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가 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근했던 날 이곳저곳을 다녀 왔기에 오늘은 여유롭게 사진 정리를 하며 글을 적는 여유를 부려 본다. 얼마전 정말 뜻깊게 걸었던 둘레길이 있어 글을 남겨 본다. 서귀포 세연교는 나름대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지만 세연교를 건너고 난 뒤 둘러 보는 둘레길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입구 교각만 찍고 그냥 지나치기 쉬우나 사실 이곳 둘레길은 제주도 여느 둘레길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걷기 좋은 길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은 덤이다. 그래서일까.. 2022.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