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1 버스타고 힘들게 단양 구경했던 썰 풉니다. 버스타고 단양 도담삼봉 가다 청주 ~ 충주~ 제천을 거쳐 단양으로 향하는 아침....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는 비가 촉촉히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6월 부터 때 이른 무더위로 잠시나마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비였다. 제천역 주변 호텔에서 묵고 그 주변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골 버스가 다 그렇듯이 최소 40분~ 1시간 정도의 배차 시간이다 보니 나름대로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뚜벅이 여행이라면 조금 느리게 조금은 여유로움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깨달은 것 같다. 간혹 급한 성격에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거 원...... 어떤 버스가 단양 가는지 체크를 하지 않아 나도 조금 헷갈렸다. 우린 제천역 주변에서 단양가는.. 2024.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