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풍경은 덤이 되는 제주도 블루보틀

여행은 휠링이다 2021. 12.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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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도 서울에서 유명한 음식점,카페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어느새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얼마전에 생긴 블루보틀 또한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늘 북새통이 되었다. ' 역시 블루보틀 커피야! '하는 분들의 입소문에 한적한 곳에서 영업을 해도 알아서 찾아 온다.

넓은 주차장에 차들로 가득하고 다른 곳과 달리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이다. 관광객이 주 고객이다 보니 영업시간이 생각외로 짧은게 제주도 음식점이나 카페의 특성이다.

청결하고 넓은 실내가 한결 사람을 여유롭게 만든다.

커피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지만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또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핸드드립커피 6,300원

어쩌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드립커피를 마시는 편인데 맛은 괜찮았다. 간혹 바리스타가 달라질때 맛이 조금 차이나는 것 빼고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

며칠전 부터 백신접종자 위주로 손님을 받기에 조금은 마시는 모습도 프리해 보였다.

이곳도 제주스런 블루보틀 굿즈도 만날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실내에서도 괜찮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테이크아웃으로 야외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마시는 커피도 제주라서 운치가 있다.

코로나19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은 시국이라 어딜가나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개인방역을 잘 지켜 내 자신과 주변 가족, 친구들을 위해 어느때 보다 조심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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