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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희연 동굴카페의 비쥬얼에 2번 놀란 이유...

여행은 휠링이다 2018. 10.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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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곳곳에 동굴카페라고 불리며 운영하는 곳들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되었던 제주도 동굴카페는 독특한 느낌의 컨셉에 두 번 놀랐지요.. 처음엔 무늬만 동굴이 아닌 진짜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카페가 나온다는 것과 그 내부는 마치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컨셉이라 깜놀했네요..아마 사진으로만 봐도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이곳은 도대체 어딜까?



녹차밭으로 유명한 다희연 한 켠에 위치한 동굴카페입니다. 주소는 다희연을 검색하시면 되구요.





동굴카페에 들어가는 입구 주변에는 마치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이곳이 바로 다희연 동굴카페 입구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으시시 하긴 해도 각종 특이한 조명 덕분에 괜찮더라구요.



정말 내부는 깜깜...하지만 각종 조명이 이렇게 비춰주고 있으니 걷는데는 지장없더라구요.. ^^;



신비로움이 가득한 동굴....그 속엔 작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나 올 법한 조명들.....그리고 카페 내부... 너무 깜깜해서 커피가 제대로 보이겠냐 싶겠지만 사실 사진으로만 그렇고 커피를 마시고 하는데는 지장없더라구요....ㅎㅎ



동굴 천정에 매달린 조명들....이거 마구마구 움직여요... 갑자기 깜놀....



정말 화려하고 이뻤다는 생각이 아직도 듭니다. 마치 연꽃 같기도 하고..... 문어 같기도 하고...하여간 특이했습니다.



그리고 요 녀석들....특이한 미소가 은근 재밌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재밌어 할 그런 동굴카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입구에서 이곳 카페까지 걸어 오는데 조금 무섭겠지만요...하하~



진짜...천연동굴...그래서 더 리얼 스팩타클했던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어른들도 조금 으스스 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동굴 안에 있다 밖으로 나오니 이거 원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이 쏴...... 특이하긴 해도 한 번 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걸로....하여간 지금껏 많은 동굴카페에 갔지만 이렇게 특이한 카페는 처음이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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