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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리얼 후기 [스네프 구매 후기 ]

여행은 휠링이다 2016. 7.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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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스노쿨링을 해 보니..

스노쿨링의 천국 제주도에서 다양한 스노쿨링 체험을 해 보기 위해 이지브레스 마스크를 구입했다. 작년까지 해외직구로만 구입 가능했던 이지브레스 마스크 올해는 인터넷쇼핑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가격대로 98,000원을 호가 했었는데 올해는 약 52,000원 약 40,000원  넘게 싸게 구입이 가능했다.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구입할 수 있는 혜택.....아내 것도 하나 구입하려 했지만 아내는 안경을 쓰는 관계로 그냥 하나만 구입했다. 나만 혼자 즐겨 미안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후 스노쿨링



여긴 제주도에서 아는 사람만 알고 간다는 조용한 한 마을의 해변이다. 이곳엔 각종 꽃게 뿐만 아니라 고동도 있다. 물론 수심이 얕아 스노쿨링 하기엔 딱이다.



신흥리 해수욕장



물이 많이 빠져서 미역이 해변에 많았지만 오히려 안쪽으로 더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원래는 미역이 있는 이 자리에 다 바닷물이 들어 오는데 오늘은 다 빠진 상태다.



그래서 바닷물이 있는 쪽으로 한참을 걸어 들어갔다.



제주도는 지금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무덥다. 그래서인지 오늘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첫날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좋았다.



물이 너무 깨끗해 마치 외국의 한 휴양지를 찾은 느낌이다. 스노쿨링하려면 이 정도 물은 되야지 않겠는가!



스노쿨링 할 장소에 도착.....이제 착용해 본다.



먼저 손가락에 마스크와 연결된 부분을 끼운 뒤...



얼굴에 쓰기만 하면 된다.



방독면 쓰 듯이.....뭐...방독면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아도 그냥 얼굴에 끼우면 되니 쉽다.



나름 제일 큰 것을 구입 했는데 얼굴이 좀 끼는 느낌이다. 살을 빼야 하나? ㅠㅠ



그래도 느슨해서 물이 들어 오는 것 보다 낫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바닷물에 얼굴을 담궈 본다.



헉...... 물이 안 들어 온다. 그리고 잘 보인다.



마스크에 뿌옇게 습기도 차지 않고 잘 보인다.



오호!!!! 대박이다. 정말 잘 보인다. 수심이 얕아 스노쿨링 대박이다.



이제 지나가는 꽃게는 다 내 손안에.....흐흐~



기분 좋게 스노쿨링 체험~



굿굿굿!!!! 말이 필요없이 올해 스노쿨링은 이지브레스 마스크로 올 여름 피서 끝내는 걸로~ 너무 괜찮다.



제주도 스노쿨링 천국 중에 한 곳인 황우지에 가야하나? 하지만 그곳은 여름엔 포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줄서서 욕조에 몸을 담그는 수준이니.. 작년에 가보고 완전 실망...ㅠㅠ



올해는 우리동네 주변에서 스노쿨링을 해야겠다.



스노쿨링이 끝나면 이렇게 이지브레스 마스크 그물주머니에 넣어 가면 된다.



스노쿨링의 천국 제주도.....우리 동네 주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그자체다. 참고로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후 세척은 수돗물에 하고 그늘에서 말려야 오래도록 사용 가능하다. 뭐든 햇볕에 바로 말리면 변형을 가져 오기때문이다. 이 후기는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스스로 리얼 체험한 리얼 후기이다. 만약 스노쿨링을 하러 제주도에 개인적으로 온다면 이지브레스 마스크 하나 구입해서 오는 걸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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