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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이런거..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다 보니 한 집 걸러 멍멍이 소리가 날 정도로 대단합니다. 주택은 마당이 있어 그려려니 하고 이해하면서 살아도 솔직히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 일이 처음엔 손가락질을 당할 정도였는데 요즘엔 워낙 개를 키우는 집이 많다보니 이젠 그려려니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론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개를 키우는 분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요. 조금은 서로를 위해 배려라는 덕목을 안고 개를 키웠음하는 필자의 바람입니다.
요즘 개를 키우는 분들을 보면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일까 그러한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게 현실... 얼마전 유모차를 끌고 가는 한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곳에도 아기 대신 버젓이 개가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이걸 두고 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개와 산책 중인 아주머니.. 아니 개를 태우고 바람을 쐬는 아주머니라고 해야 맞겠네요..
요즘 흔히 보는 풍경
개를 너무 사랑해서 이렇게 키우는거야 주인님 마음이지만 왠지 조금은 불편한 시선을 바라 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인 것 같아 사진 몇 장 올려 봤습니다. 며칠전 개를 업고 가는 분도 있던뎅 아쉽게 그 분의 사진은 못 찍었네요... 정말 개를 사랑하는 분들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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