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관광객의 씁쓸한 모습.

여행은 휠링이다 2010. 1.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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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관광지마다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특히.. 중국, 일본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기위해
관광지로 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때문에 이를 지켜 보는 많은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허다한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사진처럼 위험천만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에 속하지요.
바람이 쌩쌩부는 바닷가에서 자신이 마냥 타이타닉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난관에 걸터 앉은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위험천만해 보일 정도..
그러나..
같이 온 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듯 모두들 같이 즐기는 모습이 더 어이없었습니다.
오히려 멋지다는 듯 사진을 연신 찍어대는 모습에 경악스럽더군요.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러 오셨으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추억을 만들어 가시던지..


어찌 ..
위험천만한 행동을 사진으로 담아 가시려는지 ..ㅡ.ㅡ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음에도..


꼭..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취하며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정말 한심스러웠습니다.
난관에 기대지 마시오! 라는 글귀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바로 난관아래가 절벽이라
정말 위험하다고 인지를 할 것인데..
왜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씁쓸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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