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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추억의 게임과 먹거리

여행은 휠링이다 2013. 10. 2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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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잊혀져가는 추억의 게임과 먹거리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것들을 우린 시골 축제장에서 보게 된다. 그래서일까 옛추억이 느껴지는 것들을 보면 잠시나마 마음만은 어릴적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게 되는 것 같다. 

추억의 놀이, 게임, 맛

어릴적 몇 백원하던 게임이 지금은 몇 천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하지만 점차 사라지는 추억의 게임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게임을 하면서 잠시나마 옛 세월로 돌아가 본다.

추억의 놀이, 게임.맛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게임판이 더욱더 어릴적 추억을 뇌리 속에 하나씩 끄집어 낸다.

잉어 하나만 걸리면 그날은 세상에 모든 걸 얻은 듯 기분이 좋았었다. 물론 작은 설탕과자 하나를 뽑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에 더욱더 큰 상같은 느낌이었는지도 모른다.

맛, 추억의 맛, 게임

요즘같이 맛있는 것이 많은 시절엔 이젠 잊혀져가는 하나의 맛이 되었다. 근데 추억은 좋긴한데 먹는것은 추억을 따라 가지 못하나 보나. 그저 눈으로 구경만 할 뿐....

솜사탕, 과자, 추억의 과자

추억의 솜사탕...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중에 하나다 하지만 아이들이 먹고 싶어도 잘 사주지 않는다 왜 그럴까...


시골의 한 축제장에서 본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옛날뽑기와 먹거리를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한번 더 보게 된다. 점점 사라지는 추억 속의 게임과 먹거리라 그런지 이렇게 축제장에서 보면 반갑기도 하고 좋다. 그러고 보니 세월이 흐르면 되돌릴 수 없는 추억 속의 한 페이지라 더 애틋하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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