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봄은 낭만이 가득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딜가나 노란 유채꽃, 청보리가 익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엔 사진으로 그 모습을 담아 추억으로 간직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봄에 가면 더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의 사진명소 포스팅 합니다.
청보리가 익어가는 함덕 서우봉
여행 다니기 좋고 걷기 좋고 미세먼지만 없으면 정말 정말 좋은 제주도..... 오늘 동쪽의 한 바닷가를 소개할께요.. 제주도의 동쪽 바다는 대부분 애매랄드빛 색깔입니다. 바다색만 보면 이국적인 모습 그대로지요. 물론 함덕은 아름다운 바다색 뿐만 아니라 서우봉이라는 둘레길이 있어 더욱더 좋습니다.
애매랄드빛을 자랑하는 함덕해변
바로 옆 함덕 서우봉
서우봉 둘레길에는 특별한 사진명소가 있지요. 바로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입니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봄.....이곳 서우봉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고 있어요.
서우봉 둘레길을 조금만 올라 가면 함덕 해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정말 이국적인 풍경이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죠~
약 5분 만 걸어 올라가면 서우봉 둘레길과 산책길이 푯말이 나오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진명소 장소는 산책길이라는 푯말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 풍경이 펼쳐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유채꽃밭이 있는 곳 바로 위에는 청보리밭이 있어요.
청보리밭 올라가다 뒤돌아 보면 이런 멋진 풍경은 덤~
청보리밭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있어 사진찍기 딱 좋아요~
함덕 서우봉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은 요즘 스냅촬영하러 일부러 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함덕 서우봉 둘레길
서우봉 둘레길은 바다를 가까이 보며 걸을 수 있어 낭만과 휠링 두가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지요.
서서히 청보리가 익어가는 제주도의 봄........ 청보리가 다 익어갈 즈음엔 더운 여름이 오겠죠.... 사계절 중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 봄......어떤가요....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추억을 남겨 보시는건 어떨지......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