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무려 5가지나 착한가격으로 영업하는 제주도 음식점

여행은 휠링이다 2019. 11. 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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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에서 선정한 착한가격 음식점 ]

제주도라고 하면 먼저 물가가 많이 비싸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어떤 분들은 높은 물가와 음식값으로 인해 외국으로 여행 가는게 훨씬 싸다는 말을 하는데요.. 사실 찾아 보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을 고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착한가격 뿐만 아니라 맛도 보장될때가 많더라고요. 오늘은 제주도 착한가격 음식점 중에 무려 5가지 메뉴를 착한가격으로 영업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착한가격에 반찬도 가정집 스타일

가게 이름은 '순희 뽀글이' 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택시운전기사분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주도민이 거의 70% 이상입니다.

제주도 착한가격 음식점은 이렇게 착한가격의 메뉴들을 적어 놓은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5가지나 됩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을까? 뽀글이정식, 청국장, 순두부, 비빔밥, 파전, 라면등 다양합니다. 물론 가격도 착하구요.

우린 청국장과 뽀글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도 나름 잘 나오는 편입니다. 맛도 있었구요.

집밥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그런 반찬입니다.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2가지 메뉴의 반찬입니다. 한끼 식사로 정말 손색이 없었습니다.

청국장

뽀글이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비벼먹는 빡빡이 된장

1인 당 하나의 달걀후라이까지...

뽀글이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고기두루치기

개인적으로 청국장 맛있었습니다. 냄새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시중에 파는 청국장처럼 부드럽습니다.

단돈 6,000원으로 한끼 식사라니 정말 제주도에선 상상도 못하는 그런 음식점이었네요. 물론 제주도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등록된 곳은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갑으로 제주도민들이 주로 많이 가는 그런 곳입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알뜰족들은 제주시에서 선정한 착한가격 음식점을 한 번 가보시는거 권합니다.

제주도 착한가격의 초밥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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