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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로 유명한 기장에서 역동적인 멸치털이 구경해 보셨나요?

여행은 휠링이다 2010. 1.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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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작은 어촌마을이 아기자기하게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그런지 늘 바닷내음이 좋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일까요.
부산기장 대변항에서 멸치잡이를 하는 모습이 더 정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갓 잡아올린 멸치를 구성진 가락에 맞춰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는 모습에서
어부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사람냄새가 물씬 느껴진답니다.




기장 멸치털이 모습.






기장 주변 호젓한 풍경..






이런 조용한 곳에서 사람들의 역동적인 소리가 아침을 깨우지요.

기장 멸치털이 그럼 사진으로 감상해 보실까요.





부산에 살면서 인근 대변항에 자주 가 신선한 회와 장어를 먹으러 가는게 전부였지만
이렇게 멸치털이를 자세히 보는 것은 늘 무척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런 풍경은 담고 싶을 것입니다.
왠지 이모습을 보니 사람냄새 물씬나는 뭉클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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