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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라면 제주도에선 정말 비싼 음식입니다. 문어다리 몇개가 들어 있다는 것 밖에 기억 안나는 문어라면...하지만 싱싱한 문어로 만들었다는 말에 선뜻 문어라면을 사 먹게 되지요... 전 그 비싸다는 문어라면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육수가 다르겠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촛점을 두고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문어라면 만들기 재료
통문어, 라면 2개
먼저 라면 후레이크와 통문어를 넣고 한 소쿰 끓입니다. 문어를 너무 오래 삶으면 질기다는데 전 냉동문어라 조금 푹 삶았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고 약 2분 간 끓여 주세요.
2분 정도 끓인 후... 뚜껑을 닫고 1분 뜸을 들인 후 먹으면 쫄깃한 라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어라면인지....문어탕에 라면사리가 조금 들어 갔는지 아리송한 비쥬얼이지만 완전 맛있습니다.
참고로......스프는 반만 넣어도 됩니다.
그래야 국물이 짜지 않아요.
문어라면 은근히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물론 너무 큰 문어에 나중엔 문어만 초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하하~~ 집에서 문어라면 끓이실때는 꼭 스프 반만 넣으시고 2분 끓이고 1분 뜸 잊지 마세요.. 그래야 쫄깃한 면발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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