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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맛집 한일관 서울불고기 밀키트 직접 먹어 보니..

여행은 휠링이다 2021. 8. 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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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에 어디 마음 편히 가서 음식을 먹는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지만 요즘 밀키트 제품이 너무도 잘 나오기에 집에서도 유명한 음식점에서 맛보는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긴 합니다. 오늘은 고수의 맛집 한일관 서울불고기 밀키트 리뷰 해 봅니다. [ 내돈내산 후기 ]

한일관 서울식 소불고기

여느 밀키트 제품과 달리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이긴 했지만 직접 요리해 먹어 보니 가격대 만큼 맛이 일품이라 다음에 한번 더 먹고 싶은 그런 밀키트 제품이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재료는 느타리버섯, 대파, 한일관 불고기 500g, 육수 그리고 당면이 들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들어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은 먼저 당면을 삶아서 체에 받쳐 두고 불고기를 먼저 볶은 뒤 채소와 당면, 육수를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쉽게 가능해요.

2인분 기준이고요. 아주 쉬운 밀키트 제품입니다.

한일관 소불고기에 '10' 이란 숫자는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궁금해지더군요..

당면은 약 7분 정도 삶아 주어야 다 익어요.

불고기를 볶을때는 오일을 조금 두르고 볶으면 후라이팬에 들러 붙지 않습니다.

전 버섯 알러지가 있어 버섯을 빼고 양파를 넣었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각종 채소와 당면 그리고 육수를 넣고 한소쿰 끓여 냅니다.

간이 그렇게 세지 않아 밥에 비벼 먹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고기도 맛있고 마치 음식점에서 먹던 그런 맛이었습니다.

손님이 오시거나 가족들과 함께 식사시 요거 한일관 소불고기 추천해 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입맛 없을때 밥에 쓱싹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없을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누구러들지 않네요. 그렇다 보니 이렇게 밀키트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오니 그나마 먹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도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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