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코기가 듬뿍 들어간 동원참치 라면 대박!
동원참치로 김치찌개를 끓여 많이 먹어 봤지만 살코기만 듬뿍 들어간 동원참치 컵라면을 먹어 보긴 첨이다. 평소 라면을 즐기진 않지만 간혹 집에서 라면이 먹고 싶을때 참치를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내가 참치 들어간 라면은 느끼해서 못 먹을 것 같다고 해 먹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살코기 동원참치 라면을 먹고 난 뒤론 다음에 라면을 집에서 끓일때 한 번 먹어 보자던 아내의 말이다.
윗부부만 보면 참치캔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건 바로 요즘 편의점 가성비 최고점을 달리는 살코기 동원참치 컵라면이다.
동원참치라면을 뜯어 보면 분말스프와 가다랑어 40% 들어 있는 살코기 참치가 있다.
요렇게 별도 포장.... 라면에 넣어 먹는 동원참치는 60g 으로 120kcal이다.
끓이는 방법은 여느 컵라면과 비슷하나........한가지 다른 점이라고 하면 참치만 나중에 따로 넣는다는 점이다.
동원참치 라면 조리방법 설명은 컵라면 옆 면에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스프를 넣고 물을 넣은 뒤 뚜껑을 닫아 그 위에 동원참치를 올려 둔다.
적정 시간이 지나면 이 모습...
컵라면 위에 올려 두어 따듯해진 동원참치 살코기를 라면에 넣어 마무리한다.
비쥬얼이 조금 별로라도....
먹어 보면 놀란다. 이런 환상의 궁합이 .......맛있다.
동원참치 라면 겉면에 적혀진 표기처럼 밥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을 라면이었다.
참치와 라면의 조화 대단했다. 단, 밥이 없어 2% 부족했다.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만든 살코기가 듬뿍 들어간 동원참치 라면 편의점에서 가성비 최고점을 달리는 음식이 맞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끼 식사로는 2% 부족했지만 그래도 완전 만족한 컵라면이었다. 참고로 동원참치 라면은 2,2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