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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성대밥집,경성대점심,부산밥집 ] 품식당 경성대 부근에 있는 괜찮다는 밥집에 다녀 왔다. 한식 위주의 집이라도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몇 가지 안되는 음식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제공하려는 주인장의 요리솜씨가 느껴져 좋았던 기억이다. 경성대 부근이라고 하면 술과 함께 먹는 요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한식전문점을 찾아 반갑기도 했다. [품식당] 주소 - 부산광역시 용소로13번길 61 아침햇살 102동101호 전화번호 - 051-621-0826 주차 - 주차가능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보니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이다. 그래서인지 낮에 제법 조용한 분위기였다. 경성대 부근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이곳은 아파트 상가다 보니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어 좋았다. 품식당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이고 마치는 시간은 저녁..
[해운대커피숍,해운대카페] 아슬란 - 도심 속에서 휠링할 수 있는 커피숍 해운대 커피숍 아슬란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다. 이런 날씨엔 근사한 곳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었다 오는 것도 나름 휠링인 것 같다. 늘 그렇듯이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곳 여유로운 곳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도심 속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에선가 시골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이 그리워진다. 아마도 삭막한 도심에서 너무 빡빡하게 살아 가는 우리네 현실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매 순간 하게된다. 해운대에 근사한 커피숍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사실 근사하다는 것이 규모만 클 뿐 그닥 도심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이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간 커피숍은 도심 속에서도 휠링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괜찮았던 경험이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카..
[서면 떡볶이, 서면 레스토랑 추천,서면맛집 ] 잇츠 화덕피자 서면 잇츠 화덕피자 학창시절 서면 번화가는 학생들의 아지트나 다름없는 별천지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한번씩 서면을 나가긴 하지만 대부분 쇼핑이나 모임이라 서면의 옛추억이 있는 곳은 잘 둘러 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더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얼마전 아내와 오붓한 서면데이트를 했습니다. 학창시절 추억도 새록나기도 하고 오랫만의 여유로운 번화가 데이트라 나르 부푼 가슴이었죠.. 나름대로 많이 변화 주변 건물과 달리 지금도 옛모습을 조금이나마 간직하고 있는 서면먹자골목을 한바퀴 돌아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우린 재미난게 서면 구경을 하고 아내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그곳도 마치 학창시절 느낌이 새록새록 나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잇츠화덕피자 서면..
커피 한 잔에 단 돈 500원 - 이렇게 착한가격의 커피숍은 처음이야! 부경대 주변에 있는 오빠다방을 아시나요? 부경대 주변에서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 좁은 주택가 골목길 한 켠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때마침 식사도 한 후라 커피가 당겨 차를 잠깐 주차한 후 커피를 사러 갔다가 너무도 착한가격의 커피값에 놀랐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이 단돈 500원 하는 것이었죠... " 커피값이 와이리 싸노.." " 당신도 커피 마실래? " " 아니...난 초코라떼.." " 와..라떼도 한 잔에 1,500원 밖에 안하네..와이리 싸노.." 우리부부 너무 착한 커피가격에 한동안 메뉴판을 촌놈처럼 쳐다보며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500원, 초코라떼 한 잔 1,500원 착한가격으로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한..
[부경대치킨, 경성대 부경대 맛집] 노랑통닭 - 가마솥에 튀긴 추억의 통닭! 부경대 노랑통닭 맛집 부산 부경대 부근 번화가엔 먹을거리라 골목마다 즐비합니다. 특히 가마솥에 튀겨서 만들었다고 방송에서도 많이 나 온 노랑통닭집은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치킨집입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데이트도 할겸 부경대 주변을 구경하다 이곳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노랑통닭집을 들러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그렇듯이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골목이라 그런지 우리가 간 노랑통닭집엔 학생들이 많아 왠지 젊어지는 느낌도 소소하게 들었습니다. 부경대 노랑통닭집이 위치한 골목길 초저녁이라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서니 이거 왠걸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의 모습에 좀 놀랐어요..아마도 저녁 식사와 함께 겸사겸사 치킨을 먹으러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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