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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캐리어를 끌고 와서 밥을 먹을 정도라는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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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한발 다가선 요즘 날씨입니다. 그래서인지 제주도를 여행지로 삼아 오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올 정도로 유명해진 해장국집을 소개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 해장국집이 한 둘 유명해지고 있는데 직접 여러 곳을 다녀 보니 그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더군요.

내장이 듬뿍 들어 있는 내장탕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산지해장국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유명한 맛집입니다.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던 그런 맛집이었는데 SNS의 여파 때문일까요. 요즘엔 대부분 관광객들이 찾는 그런 맛집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도 많이 가고 있지만요.

이곳에선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과 내장이 듬뿍 들어간 내장탕 딱 2종류 메뉴만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은 깍두기, 김치와 고추,양파가 나옵니다. 사실 해장국에 이만한 반찬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하니까요.

간마늘과 땡초 다진 것은 해장국, 내장탕에 넣어 먹는 양념입니다.

이곳에 김치는 개인적으로 괜찮더군요.

해장국 가격은 8,000원이고 내장탕는 9,000원입니다. 대부분 내장탕을 주문하시는데 직접 먹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린 내장탕과 해장국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고기와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입니다. 여성분들이 주로 많이 드시지요. 아마도 선지에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그럴 듯 합니다.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내장탕 정말 애정하지요. 양도 푸짐하고 내장탕 고유의 냄새도 안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내장도 어찌나 많이 들어 있는지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입니다.

선지도 신선함이 있어 냄새도 안나고 퍽퍽하지도 않습니다.

요즘에는 캐리어를 끌고 찾아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더군요. 뚜벅이 여행객들에겐 사실 이만한 든든한 한끼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주도 물가 비싸다고 하지만 이렇게 푸짐한 해장국이 만원도 안하니 많이 찾아갈 수 밖에요. [ 내돈내산 리얼후기]
가게이름 - 산지해장국 ( 제주시 탑동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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