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제주에서만 즐기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다른 지역에도 있긴 하지만 제주만의 독특한 해장국이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에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 내돈내먹 후기 ]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이곳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주변에 대형 수산시장이 있는것도 한몫 차지하지만 요즘에는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 오는 곳이 되었죠.
이곳은 메뉴가 딱 두가지입니다.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과 각종 내장이 들어간 내장탕입니다.
메뉴 주문을 하면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 그리고 해장국에 넣어 먹는 간마늘, 다진고추가 나옵니다.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신선한 재료를 유지하는게 이집만의 사람 끄는 매력인것 같아요.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제주도 다른 유명 해장국집에 비하면 조금 늦게 오른셈입니다.
푸짐한 내장탕
푸짐한 해장국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유명한 국내관광지 제주도라 저렴하게 느낄수도 있어요. 다른지역에서 해장국이 이가격이면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요.
하지만 푸짐한 건더기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닙니다.
너무 푸짐해 든든한 한끼는 보장하게되는 해장국집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다는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도 인기만점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밥이 무한리필이라는 점도 이집만의 매력입니다. 물론 여기 해장국집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가는 이유는 첫째 신선한 재료 둘째 푸짐한 양 세째 친절한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 해장국집은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라 요즘에는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그런 맛집이 되었습니다.
가게이름 - 산지해장국 (제주시 탑동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