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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곳 중 하나인 이곳은 시락국밥 뿐만 아니라 팥칼국수도 잘 나갑니다. 아마도 직접 주인장이 손수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그렇겠죠. 오늘은 성산에 있는 ' 옛날팥죽 ' 리뷰 올려 봅니다. [ 내돈내산 ]
이곳에서 유명한 팥칼국수
가게 외관은 제주스런 느낌이 물씬납니다. 물론 내부도 그렇지요.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새알팥죽은 2인분 이상 주문가능합니다. 다른 메뉴는 1인분씩 가능해요.
옛날팥죽 가게 내부
우리 앞에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늦게 나오긴 했지만 예전이나 다름없이 양은 같아 흡족 ..
걸죽한 팥국물이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칼국수 양도 푸짐했네요.
그런데 시락국밥은 좀 .. 뭔가 부족한 듯한 심심한 맛이었네요. 다음엔 팥칼국수만 먹는걸로 😅
찬은 깍두기와 고추지가 나옵니다.
팥칼국수엔 역시 깍두기죠 ~
걸죽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팥칼국수
면발도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시락국밥은 너무 싱겁고 허전한 느낌이 .. ^^;
다음에는 새알팥죽도 먹어봐야겠어요. 팥국물이 괜찮아서요~
예나 지금이나 음식에 대한 자긍심만 있다면 더 대박날것 같아요. 팥칼국수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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