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밀키트 코너를 제일 먼저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만큼 가격대비 가성비갑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밀키트 제품과 달리 자주 사 먹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 리뷰입니다. [ 내돈내산 ]
저녁 6시 조금 넘은 시각에 가면 운 좋게 할인하는 밀키트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밀키트 정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가는 실정인데 할인까지 하니 정말 그저 사 먹는 듯한 느낌도 들지요.
밀키트 제품을 한 번이라도 해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른 재료를 일부러 더 추가하지 않아도 멋진 요리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싱싱한 새우는 기본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준비된 재료는 스파게티면, 새우, 양파, 양송이버섯, 블로콜리, 토마토소스, 크림 , 버터, 투움바시즈닝,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2인분의 양이구요. 시간은 15분 조리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먼저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헹궈 채에 받쳐 둡니다.
새우 각종 채소는 버터에 볶아 줍니다.
볶아 놓은 새우, 채소에 삶아 놓은 파스타를 넣고 토마토소스, 크림소스등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재료가 많아 번거로울 것도 같지만 생각보다 너무 쉽게 요리가 뚝딱 완성됩니다.
여느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파스타 맛입니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요즘에는 로제떡볶이등 토마토소스와 크림이 들어간 요리가 인기잖아요. 파스타 또한 그렇게 요리해 먹으니 유명 음식점 못지 않은 맛이 납니다.
요즘같이 습도가 높고 무더운 여름엔 집에서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 추천합니다.
물론 입맛이 없다는 분들도 한 번 드시면 또 해 먹고 싶은 묘한 중독성을 가진 밀키트 제품입니다. 대부분 정가로 구입하고 있지만 저녁 6시 이후에 한번씩 할인하는 시간대도 노려 보시면 정말 알찬 한끼 식사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운이 좋다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