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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집에서도 쉽게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수 있다고? 맛이차이나 밀키트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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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보다는 집에서 집밥을 많이 해 먹게 되는 요즘입니다. 간혹 밥 이외에 면종류도 먹고 싶을때가 있죠..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다 보니 짜장면도 집에서 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 마트에서 팔고 있는 밀키트 중에 짜장면이 있어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피코크 비밀연구소 쉐프가 제안하는 맛이차이나 짜장면 밀키트가 오늘 소개할 음식인데요. 직접 해 먹어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도 외식하는 기분 제대로 나서 좋았습니다.

짜장면 밀키트 제품 속에는 직접 해 먹을 수 있게 채소 & 고기도 잘 다져 있어서 좋았네요.

짜장면 밀키트 내용물은 고기, 호박, 당근, 소스, 단무지 그리고 면 2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뭐... 이 정도면 짜장면 해 먹기에 손색이 없는 재료들이죠.

짱면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먼저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 뒤 채에 받쳐 준 후 다른 재료들을 조리하면 됩니다.

면 삶는 시간은 3분 30초~ 4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다른 재료들은 고기, 채소 순으로 볶은 뒤 소스를 버무려 한 번 더 볶아 주면 됩니다.

적혀진 순서대로 해 보니 마치 간짜장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짜장을 만들면 되겠더라고요. 물론 춘장을 따로 구입해서 말이죠.

오~~~ 그럴사하게 고기가 들어간 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에 비벼 먹으면 짜장밥, 면에 비벼 먹으면 짜장면~

면 2인 분의 양도 생각보다 많아 배가 많이 불렀네요.

찬물에 헹궈 놓은 면에 뜨거운 짜장을 부으니 여느 중국음식점 못지 않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여기에 달걀후라이 하나 올라가면 경상도식 간짜장이 되는데....... 아..... 갑자기 부산의 한 중국음식점이 생각나네요. 하하~

여느 중국집 짜장면 못지 않은 짜장면의 모습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그럼 맛은 어떨까? 달짝지근하게 진정 중국집에서 먹던 짜장면 맞습니다. 단, 중국음식점 보다는 간이 그렇게 세지 않아 조금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 정도면 훌륭한 요리같더군요. 손님들이나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대접하면 완전 괜찮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짜장면 한 그릇 만들어 드셔 보시는건 어떠신지~~ [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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