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 빽다방 베이커리 사수점
가성비 커피와 베이커리로 유명한 빽다방 베이커리는 제주도에선 정말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제주도 빽다방 대부분 바다 뷰가 끝내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단돈 1,500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렇게 멋진 뷰라니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SNS를 통해 인증해 주시기도 할 정도니까..
이곳은 공항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여행 첫 코스이거나 마지막 코스로 가기도 한다. 가격 대비 가성비갑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바다 뷰까지 장난이 아니다보니 많은 분들이 가는 그런 카페 중 한 곳이다.
빽다방 베이커리 사수점
주소 - 제주시 서해안로 291-5
주차장 있음
빽다방 베이커리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전체가 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규모가 상당하다. 1,2층은 카페이고3층은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이곳에서 빵을 주로 많이 구입하는 추세이고 커피도 많이 나간다. 빵이 나오는 시간이 각각 정해져 있어 일부러 맞춰 가는 제주도민들도 있을 정도이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으니 말이다. 나 또한 평소 단팥빵을 좋아하기에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갈때도 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 보는 바다 뷰도 정말 이쁘다. 물론 2층에 들어가서 보면 편하게 제주도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 좋지만 말이다.
2층 카페다. 통창으로 어디서든 바다 뷰 감상이 가능하다. 단돈 1,500원에 이런 뷰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빵 나오는 시간이 되어 테이크아웃을 하기 위해 후다닥 내려 갔다. 갓 나온 빵들이 코끝을 자극했다.
호두팥빵을 워낙 좋아하기에 오늘도 몇 개 구입했다. 이곳을 지나칠때면 한 번씩 사오곤 한다. 한 개 가격은 2,500원이다. 내용물도 충실하고 야들야들 빵도 정말 맛있다.
입맛이 없을때 하나씩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푸짐한 한 개의 양이다. 이 또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제주도 겨울은 타지역에 비해 그렇게 춥지 않다. 그렇다보니 타지역에서 제주도로 여행 오면 대부분 봄이야! 겨울이야! 할 정도로 포근한 제주날씨에 반하곤 한다. 제주도는 이렇듯 우리나라에서 겨울이 제일 포근한 곳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여행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맛난 먹거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실 공간도 중요하기에 공항과 가까운 카페 한 곳을 소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