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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경주엔 다른 지방과는 달리 특별한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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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들어서면 '경주에 다 왔구나 ' 라고
한번에 알 수 있는 것이 뭔 줄 아시나요?

경주를 자주 여행하신 분들은 눈여겨 보셨다면 아실 부분일겁니다.

그것은 바로..

집들이 대부분 단층이고 기와 지붕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오래되어 쓰러지는 듯한 집은 아닙니다.


세련된 1층 단층에 지붕만 기와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라 나름대로 신경을 쓴 흔적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다른 곳과 달리 경주에는 집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병원, 주유소등 각종 건물의 지붕이 다 기와라는 사실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본 병원과 철물점, 건재상도 지붕이 기와...


소방서도 지붕이 기와..


우체국도 그렇고..


심지어는 버스정류소까지 기와로 만들어져 있지요.


거기다 주유소까지..


어때요..
정말 재밌는 모습들이죠.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라 그런지 곳곳이 사적지라 볼거리도 많은데..
이렇듯 모든 건물이 기와로 되어 있는 모습도
다른 지방과는 다른 재밌는 볼거리더군요.


아참..


경주의 또 다른 볼거리 하나 더..
경차인 '모닝' 경찰차가 많이 보였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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