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재래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정이 넘쳐납니다. 시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면 어린시절 추억도 자연스럽게 곱씹게 되는 것이 재래시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 천국이자 착한가격으로 유명한 서울의 한 망원시장이 그랬습니다. 몇 천원을 가지고도 다양한 먹거리는 기본으로 눈요기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었죠.. 오늘은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서울은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정말 편리한 곳입니다. 망원시장에 가려면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월해요..물론 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망원시장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현금만 들고 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모습이었죠.



물론 카드결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눈치 볼 필요는 없어요.



공용화장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래시장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망원시장은 착한가격으로도 유명한 재래시장입니다.



물어 보지 않아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가격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원산지 표시도 기본...



망원동에서 가장 인기만점인 망원 명품 수제 고로케도 단돈 500원



유치원에서 왔을까요...꼬마손님들도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고로케도 수요미식회에 나왔을 정도로 망원시장은 맛도 일품입니다.



핫도그도 단돈 1,000원



캬....착하다 착해..... 도너츠 3개 1,000원......이런 가격 참 찾기 힘든데....망원시장은 흔한 풍경입니다.



고로케도 단돈 500원



몇 개씩 골라도 5,000원이 넘지 않은 먹거리.....완전 착한가격에 기분 업되는 재래시장 구경입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당연 입에서 슬슬 녹는 정말 추억 가득한 맛이었어요...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요즘 맞벌이부부나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서 일까요..... 반찬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생선류도 잘 손질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너무 착한 가격에 살게 많다면 망원시장 내 카터기를 이용해서 장보면 편해요... 작은 사이즈라 장보기 딱입니다. 아직도 마트에서 장을 보세요? 망원시장에 한 번 가보세요.... 착한가격에 한 아름 장을 볼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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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축제때 본 자갈치시장 풍경

2013년 자갈치축제 마지막날에 가 본 자갈치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시장 풍경은 인산인해 그자체였다. 방사능때문에 수산물시장이 많이 조용하다고 하던데 이곳 자갈치시장은 사람냄새 물씬나는 북적북적한 곳 그자체이였다.

자갈치시장, 자갈치축제

자갈치시장 풍경

자갈치시장

사람냄새 물씬나는 자갈치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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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자갈치시장을 손 꼽을 수 있다.
부산사람이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자갈치시장은 1945년 광복 후에 형성된 시장으로 당시에는 남포동시장이라고 불리어졌다.
자갈치시장 이름의 유래는 한국전쟁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에서 지어진 것으로 자갈치라는
이름이 지금까지 불리어지고 있다.
자갈치시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선 유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자갈치시장은 새로 지은 어시장이 따로 있다.
하지만 난 왠지 옛 풍경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장사를 하고 있는 시장이 더 좋다.



어린시절 엄마의 손을 잡고 시장에 갔던 기억이 되살아 나니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하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너무 좋다.
나만 그런가?!....



추억 속으로 빠져 들 것 같은 자갈치시장 여행길..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도장을 직접 새겨 주는 분도 볼 수 있고..



싱싱한 고기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자갈치시장에서 유명한 곰장어 골목도 있다.
이 곳을 지나노라면 곰장어 냄새가 코끝을 자극해 한 접시 안먹고 갈 수 없을 정도이다.




옛날 어린시절 엄마 손을 잡고 지나 다녔던 곰장어 골목...
지금도 그 모습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난 자갈치시장이 좋다.
옛 추억도 느낄 수 있어서........




곰장어도 팔고, 국밥도 팔고, 돼지껍데기도 파는 이 골목은 아직도 우리네 아버지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곳으로 여전하다.



시장골목이라 가방 파는 곳이 유난히 많은 곳...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왔다면 신발가게도 왠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옛날 추석, 설날에 선물로 받던 신발..
아무래도 이런 곳에서 우리네 어머니들이 사서 선물로 주지 않았을까...



어릴적 우리네 어머니들의 제일 편안하게 신었던 슬리퍼( 부산말로 딸딸이라고도 한다.)
참...추억의 신발이다.



오~호...
이건 뭘까...
파리를 쫓는 끈이 이색적이다.
정말 재밌는 풍경이 많은 시장의 골목이다.




흑백으로 보니 넉넉한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것 같아 너무 좋다.





하나 더 얻으려는 한 아줌마의 모습에서 옛날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과 그리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시대는 점점 현대화 되어가지만 마음만큼은 옛날 훈훈한 모습으로 기억되고픈 곳이 바로 재래시장의 모습인 것 같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본 흑백사진...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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