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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고 여행~

양산신도시 노랑통닭

 며칠전 친한 동생한테서 전화가 와서 오랜만에 양산으로 향했습니다.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시간을 딱딱 맞춰 만나기가 솔직히 쉽지 않는 우리네 현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여름휴가 날짜가 같아서 시간을 맞출 수 있었지요. 사실 부산에서 양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네요. 늦은 오후라 동생집과 가까운 양산신도시 주변에서 한 잔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맥주 한 잔하며 이런저런 살아 온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곱씹어야겠죠..

우리가 간 곳은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노랑통닭집입니다.

 

 

양산 신도시 노랑통닭 전화번호 - 051-362-1050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90-4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지 낮에도 가족 단위 손님들이

오붓하게 통닭에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안도 제법 넓어 보여 밤이면 이곳 양산신도시 노랑통닭집

안은 북적북적 할 것 같은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간 노랑통닭집은 제법 작은 가게였는데 이곳에 들리니 넓어서 조금 놀랐어요.

 

 

원래 통닭집이 다 그렇듯이 포장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포장용기가 눈에 띄더군요.

물론 우리가 통닭을 먹는 내내 전화가 계속 울리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주문한 통닭도 조금 늦게 나오는 느낌이 팍팍...

 

 

헉..저건 뭥미... 벽에 붙어 있는 문구가 재밌습니다.

 '애들아 엄마, 아빠도 먹을 줄 안단다. '

노랑통닭집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이긴 한데

벽에 저렇게 문구를 붙여 놓으니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

통닭을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도 같습니다.

 

 

우린 순살 3종세트와 시원한 맥주를 먼저 시켰습니다.

 

 

메뉴판 뒷면을 보니 불만제로에서 착한치킨으로 방영도 된 곳이네요.

 음...왠지 믿음이 드는 통닭집인데요.

거기다 낮술환영에 생맥주가 반값이라니..

이렇게 가격이 착할수가.....

다행히 시간이 5시가 안되어 우린 반값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통닭집 같지 않고 마치 가족 레스토랑 분위기

 

 

낮술환영에 생맥주 반값이란 광고때문에

아마도 이곳에선 낮에도 손님이 많이 찾아 올 것 같더군요.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술값이 반값이라면 완전 환영을 하고 낮에 찾아 갈 듯....

 

 

동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순살 3종세트 노랑통닭이 나왔습니다.

간장, 후라이드, 양념치킨이라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

 

 

요즘 통닭의 대세는 파를 듬뿍 올려 먹는 것..

이렇게 먹으면 기름에 튀긴 닭의 느끼한 맛을

완전히 잡아주기때문에 먹기 좋더라구요.

 

 

" 형님... 낮에 이렇게 통닭 먹기는 첨인데예.."

밤에 일을 하는 동생이라 그런지 낮 시간에

이렇게 통닭을 먹는게 조금은 어색한가 봅니다.

그래도 노랑통닭 평소 자주 시켜 먹는다고 하니

동생도 저처럼 닭고기를 좋아하니 부담없어 좋았습니다.

 

 

통통한 살코기에 파채를 올려 먹으니 맥주가 솔솔 잘 넘어 갑니다.

낮시간이라 반값에 먹을 수 있어 부담도 없고...ㅋㅋ

 

 

맥주 몇 잔을 마시다 보니 안주가 모자라 양념통닭 반마리 더 시켰어요.

맥주를 부르는 통닭..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넘어 갑니다.

 

노랑통닭 양산신도시양산신도시 노랑통닭

 

분위기 좋은 통닭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한 동생과 회포를 풀며 인생이야기를

하다 보니 기분이 업되어 너무 좋더군요.

평소 서로 바쁘게 살아 간다고 얼굴은 커녕 목소리도

잘 듣고 살지 못하는데 이번에 이렇게 휴가날짜가 같아

서로 얼굴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통닭을 저처럼 좋아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술 한잔을 할 수있어 굿!

 

 

통닭가게치고는 레스토랑 분위기도 나고 넓은 실내분위기가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회식을 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밖에 나와서 보니 한쪽에 테이크아웃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독특했어요.

가마솥에 튀겨 더욱 유명해진 노랑통닭집에서

옛추억도 새록새록 느끼며 친한 동생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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