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기다리는 공연 중에 하나다.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애매랄드빛 용연 바로 주위에서 여리는 공연이다 보니 웅장함이 더 해진다. 무엇보다도 수준 높은 제주도의 옛 전통을 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용연은 용두암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여행 첫 코스이자 마지막 코스가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 용연선상음악회 ]

 

 

용연 구름 다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절경과 어울어진 음악회는 많은 사람들의 바다 공연장이나 다름없다.

 

 

배를 타면서 하는 공연도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공연이 열리는 날엔 낮부터 공연을 잘 보기 위해 좋은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이다. 평소 용연 주변에는 그리 차들이 많지 않지만 1년에 한 번 열리는 용연선상음악회 하는 날엔 주변 곳곳이 주차전쟁이다.

 

 

선상공연 모습

 

 

공연 내용도 남녀노소 누구나 다 호감을 가지고 볼 정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연이 끝날때까지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제주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는 공연이기도 한 용연선상음악회는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촬영지가 되기도 한다. 물론 용연선상음악회가 열리는 날엔 사진작가들의 촬영하는 모습도 이색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용연구름다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공연이다 보니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파는 노점들도 옛추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동네사람 모두가 공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용연선상음악회는 제주도의 독특한 관광상품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다 보니 인근 호텔에 숙박하는 중국인등 외국인들이 구경을 많이 오기도 한다.

 

 

용연선상음악회를 보는 관람객들의 모습

 

 

옛 전통공연과 현대공연등 다채롭게 진행되는 용연선상음악회는 해마다 일부러 보러 갈 정도로 제주도민들에게 인기만점인 제주도 지역공연이다. 아름다운 용연 구름다리 아래에서 펼쳐지는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공연 내년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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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빵 터지는 돌하르방의 모습

 제주도에 돌하르방이 많은 것 다 아시죠? 여행 중 만나게 되는 돌하르방을 보면 '여기가 제주도구나!' 하고 딱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평범한 돌하르방은 많이 보셨으니 오늘 소개할 재미난 돌하르방 구경하고 가실께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탓에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라는 말씀 먼저 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재미난 돌하르방

 

 

 며칠전에 제주도에 제법 큰 식자재마트가 있다고 해서 신제주에 있는 제스코마트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눈에 똭~~~ 띄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돌하르방이었습니다. 

 

일렬로 서 있는 돌하르방...그런데 평소 자주 보던 돌하르방과 사뭇 다릅니다. 바윗돌 하나에 돌하르방을 여러 개 만들었던 것이었죠. 제주도에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까요..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웃음부터 자아내게 하더군요. 물론 표정도 모두 귀요미 스타일이구요.

 

 

겨울에 더 포근하게 느껴지게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돌하르방의 모습입니다. 하나같이 다 표정이 인자하고 좋습니다.

 

제주도 돌하르방

 

돌하나에 여러 개의 돌하르방이라니....참 신기한 모습으로 다가오더군요. 아마 제주도를 여행 오신 분들은 이런 모습은 처음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제주도에 여행자로 왔을때 이런 모습은 보지 못했거든요..ㅎㅎㅎ

 

 

돌하르방 옆 모습

 

 

돌하르방 뒷모습

 

 

참말로 잘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곳 마트에서 제주도를 상징하는 명물로 자리잡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더군요.

 

 

헉.....이건 또 뭥미?!... 해녀의 모습 뒤에 돌로 쌓아진 모습이 해녀와 비슷하네요. 신기~신기~

 

 

헉....바로 그 뒤에 인어공주....ㅋㅋㅋㅋ

 

 

우왕....제주도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

 

 

지그시 아이를 바라 보는 엄마의 모습에서 모정이 느껴집니다.

 

 

용두암 해안도로를 지나가다 이곳도 우연히 발견한 돌하르방.... 멀리서 잘 안보이시죠..그래서 가까이 가서 다시 찍었습니다. 아이고 추워라~ 헤헤~

 

 

ㅋㅋㅋㅋㅋㅋㅋ...

커피숍 입구에 있는 돌하르방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인데요.. 재미납니다.

 

 

완전 아이디어 짱짱짱!!!!!

 

 

왠지 이곳에서 커피를 들고 사진 한 컷 찍어야 할 듯요....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열지 않아 아쉬움을 달래고 그냥 지나 왔어요.

 

 

오잉....이건 또 뭥미?!.... 돌하르방 연못?! 인가....참 이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차를 돌리게 만든 이 돌하르방의 모습은....바로 돼지를 들고 있다는거....

 

제주도 곳곳을 둘러 보다 보니 재미난 모습의 돌하르방이 눈에 띄네요. 가게 앞에 나름대로 그에 맞는 컨셉으로 세워 둔 돌하르방 참 재밌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평소 보던 돌하르방이 대부분인데 간혹 이렇듯 재미난 모습의 돌하르방도 있다는 사실에 이젠 돌하르방이 있는 곳이면 한 번 봐야겠어요. 또 어떤 재미난 돌하르방이 주변에 있는지 말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춥다고 하네요..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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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비경이 숨어 있는 용연

 제주도 용두암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겠지만 용연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사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용두암 못지 않게 용연이 이렇게 멋지고 환상적인 곳이구나하는 마음은 직접 보고야 알았다. 용연은 마치 서귀포에 있는 쇠소깍의 분위기화 흡사하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라 오늘 소개할까한다.  용연이란 도대체 어떤 곳을 의미할까? 자료를 찾아 보니 제주시내를 흐르는 한천입구에 깊은 계곡 형태로 발달한 용연은 예로부터 취병담이라고 불렀다 탐라순력도에 용연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주위 경관이 수려해 영주 12경 중 하나의 장소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들은 밤에 용연에서의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용연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그래서 쇠소깍처럼 물색깔이 옥빛이었다.

 

 

용연다리에서 찍은 용연의 모습

 

 

 

용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선 용연구름다리위에서 봐야 적격이다.

 

 용연다리 가는 길

 

용연구름다리 부근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그만큼 이곳이 용두암 못지 않은 관광지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다 찾아 올 정도지만 여전히 용두암만 고집해서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오늘 소개하는 용연의 모습에 왠지 뿌듯하다.

 

 

용연의 대한 이야기가 잘 설명되어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제법 유명한 곳임을 짐작한다.

 

 

용연구름다리 앞에 있는 사랑의 열쇠

 

 

용연구름다리를 건너면 휘청휘청 흔들리는 다리에 마치 바다 위를 건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이곳에서 바라 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용연은 가히 절경이다.

 

 

민물이 바닷물과 만나는 지점 용연

 

 

제주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민물

 

 

용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봤다면 이젠 또 다른 장소에서 용연의 신비로움을 만날 차례다.

 

 

용연 산책길로 걸어 들어가면 용연의 신비로운 자태가 그대로 보인다. 마치 깊숙한 산 계곡에서나 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산책길이다. 이곳은 동네 주민들의 운동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그런 곳이다.

 

 

짙어가는 가을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용연 산책로

 

 

제주돌담 속에 핀 꽃들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자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이다.

 

 

용연

 

 

용 한마리가 지나 다닐 듯한 신비로움이 가득한 용연

 

 

기암절벽처럼 보이는 바위가 더 웅장함을 더하는 용연이다.

 

 

용연

 

 

용연

 

 

제주도 숨은 명소 정말 이렇게 소개하니 감회가 새롭다. 아는 사람만 알고 간다는 용연... 그 속에서 또 다른 휠링을 우리는 만끽할 것이다.

 

 

마치 돌 위에 집을 지은 듯 신비로움이 가득한 용담이동이다.

 

 

제주도에 이런 멋진 산책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부분이다.

 

 

용연 산책로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용연구름다리에서 용연다리까지 오다보면 자연스럽게 휠링이 된다.

 

 

용연교

 

 

용연교에서 바라 본 풍경

 

 

다리 아래 이런 풍경이라니 가히 절경이 따로 없다.

 

 

모르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제주도 숨은 명소 용연.... 그 속에서 우린 제주도의 또 다른 신비로움을 발견하게 된다. 여행.....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곳만 가는 것 보다는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런 곳은 어떨까... 용두암 바로 옆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멋진 비경이 있는 용연에서의 추억은 어떨까...

 

용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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